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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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byulnim (새벽별빛..)
날 짜 (Date): 1995년12월26일(화) 16시34분11초 KST
제 목(Title): 한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2....



정성과 사랑을 다해
 
제가 돌보아야 할 가족, 친지, 이웃을
 
저의 무관심으로 밀어낸 적이 많았습니다.
 
다른 이를 이해하고 참아주며
 
마음을 넓혀가려는 노력조차
 
너무 추상적이고 미지근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웃과의 잘못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도전과 아픔이 두려워
 
바븐일이나 거짓된 평화속으로 자주 숨어버린 겁장이였음을 용서하십시오..
 
남에겐 좋은 말도 많이 하고 더러는 좋은 일도 했지만
 
좀더 깊고 맑게 자신을 갈고 닦으려는 노력을 게을리한 위선자였음을 용서하십시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늘상 되뇌이면서도

새롭게 주어지는 시간의 구슬들을 제대로 꿰지 못해 녹슬게 했습니다.

바쁜것을 핑계로 일상의 기쁨들을 놓치고 살며

우울한 늪으로 빠져들어 주위의 사람들가지 우울하게 했습니다.

아직 비워내지 못한 마음과 낮아지지 못한 마음으로

혼자서도 얼굴을 붉히는 제게 조금만 더 용기를 주십시오..

다시 시작할 지혜를 주십시오..



한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저녁놀을 바라보는 겸허함으로

오늘을 더 깊이 눈감게 해주십시오..

더밝게 눈 뜨기 위해..........................






      달과 별이 맑은 날에는 웬지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달빛과 별빛은 세상의 어떤 빛보다 아름답기 때문이지요..
      아마 달과 별은 자신을 태워 어둠을 밝힌다지요?
      이밤 다시한번 작은 창문을 열고 밤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어두운 밤의 달과 별은 어디서나 빛이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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