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minkyu (하늘빛) 날 짜 (Date): 1994년09월09일(금) 14시08분59초 KDT 제 목(Title): 간사님의 말씀 중에 어제 저희 동아리 모임인 LGM 중에 간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평안이란 , 고요한 새벽녘에 조용한 시골길에.. 길을 따라서 나무들이 죽 심어져 있고 ... 나뭇잎에는 물방울이 맺여 있고 ... 그 사이로 햇살이 비쳐오는... 그 길을 하얀 옷을 입은 소녀가 걷고 있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어두운 바다에.. 커다란 파도가 일렁거리고 있는데... 조그만 섬하나에 어미새가 아기새를 품고 있고... 그 주변에는 환한 밝음이 있는... 하나님 안에서의 평안이란 아기새가 느끼는 그런 것일 것이라는 말씀 이셨읍니다. 정말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