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myworld (김 준 영) 날 짜 (Date): 1994년09월09일(금) 14시03분06초 KDT 제 목(Title): 동양적 세계관과 기독교적 세계관..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세계관에 대한 논쟁을 하시네요. 저도 사실 제대로 아는 것은 없지만 논쟁들을 읽으면서 생각난 부분이 있어 꼭 이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먼저 동양적(?) 혹은 요즘에 유행하는 세계관은 모든것이 신이 될수 있다 내지는 신이다 라는 관점에서 출발합니다. 따라서 모든것을 하나로 합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만류귀종, 만류귀원이라는 말로 대변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기독교적인 관점은 신은 하나다 라는 것입니다. 누구도 신이 될수 없다는 것이지요. 오직 하나님 한분 밖에는... 동양적인 관점을 기본으로 하면 인간에 대한 시각이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모든 인간이 이기심과 아집등등을 버리면 이상적 사회가 된다" 라는 것이지요. 거기에는 어떤 면에서 반론의 여지가 없지요. 그럼 기독교적인 관점에서는 인간이 어떠케 묘사될까요? 신의 간섭이 없으면 벌레만도 못한 존재? 아니면 신에게 버림받은 존재? 신이 보기에 너무 불쌍해서 자기 맘에 드는 놈만 골라가는 존재? 그 어느것도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인간이 영적인 존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초에 그 영이 죽은 존재로 묘사되고 있구요.. (묘하게도 최근 유행하는 여러 사조에서도 인간이 영적임을 부인하지 않지요.) 성경은 그 죽은 영이 살아나는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관심이 있는 것은 영혼이지 육체가 아니라는 것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이 세상이 끝날때 없어질 것이니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육체라는 것이 관심밖일수 밖에 없겠지요. 마치 대홍수때 은혜를 받은 노아와 그 일가만이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이었고 그 외의 고대에 유명했던 많은 사람들은 어느누구도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던 것처럼요. 따라서 이제 분명합니다. 동양학은 분명 많은 훌륭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영적이라기 보다는 우리의 육체를 위한 것입니다. 혹 그들이 주장하는 영에 관한 것이라 하더라도 육체의 선행으로 자신의 영을 깨끗이 하려는 방법을 택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육체적인것이 아닌 영적인 것입니다. 영혼이 다시 사는 방법과 다시 산후에 자신의 영혼을 세상으로부터 (자신의 육체에 대해서만을 관심갖는) 순결하게 보존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계시록에 있는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관한 기록이나 복음서에 있는 열처녀의 비유는 바로 세상에서 자신을(영혼이야 말로 참 자신이지요) 세상으로부터 깨끗이 지킨 자들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죠. 그럼. =============================================================================== ********** BELIEVE IN THE LORD JESUS!! HE SAVES US... ********** ********** MyWorld at POSTECH Chemistry (Enzyme Chemistry LAB.) ********** ==================E-mail Address : myworld@land.postech.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