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MoMo ( 여 레) 날 짜 (Date): 1995년11월20일(월) 17시59분13초 KST 제 목(Title): 멀어지려는 사람들... 늘 가깝게 있었던 분들이.. 왜 이곳을 떠난다는 건지요.....:( <눈물 한방울.. 두방울.> 애초부터 이곳은 만남만이 존재하지 않았나요? 떠남은 없습니다. 잠시 쉬시는건 좋지만요. 오랜시간이 지나면 오랜잠에서 깨어나는 것처럼 그렇게 생각해요 *** 가까운듯 멀어진 사람들 *** 만나면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처럼 다정다감한 듯 대하다가 돌아설 때면 남 모를 사람처럼 내숭떠는 사람들이 무섭습니다. 좋을 때는 가득한 웃음으로 호들갑을 떨다가 독설에 거품까지 물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싫어집니다. 만나고 또 만나면서 살아가야 할 삶에서 원수져야 할 이유도 없고 욕심 부려서 될 일도 아닌데 괜스레 휘젓고 다니는 사람들이 미워집니다. 오며 가며 만날 때마다 가벼운 웃음으로 반기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들이 그리워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다정다감한 듯 하다가 가장 멀어져 가는 사람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면 마음이 무척이나 괴롭습니다. .용혜원. MoMo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