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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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onnury (난별아저씨��)
날 짜 (Date): 1995년11월19일(일) 06시42분11초 KST
제 목(Title): 정말 무서운 사람들은..



 "신"의 이름으로 자기의 광신을..자기의 맹신을 타자에게 강요하는 사람들이다.

 자기가 믿는 신이 그렇게 거룩하고 전능하고 끝을 알 수 없는 속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그 신의 뜻을 왈가왈부할 수 있겠는가....

 만일 그 사람들이 제국주의의 앞잡이가 되어 선교라는 이름으로 서구문명이 아닌

 모든 다른 문명에 대해서 기독교문명의 기치아래 온갖 악행을 저질렀던 선교사들의

 전철을 밟는다면 나는 단호히 싸울 것이다.

 피가 흐르고 살이 튀는 잔인한 역사를 거쳐 서구사회가 폐기하기 시작한 기독교국가

 라는 도그마를 왜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지 모르겠다.

 난 이 보드를 통해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신앙생활을 공고히 하고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는 아무런 이견이 없다. 하지만 다른 이들의 문화와 생활자세를

 반기독교라는 이름으로 말살되어야 할 대상으로 논의삼고 있는데는 참을 수가

 없다.

 

 "그래. 잘 들어둬. 당신은 속았어. 악마란 물질로 되어 있는 권능이 아니야.

  악마란, 바로 영혼의 교만, 미소를 모르는 신앙, 의혹의 여지가 없는 진리...

  그게 바로 악마야....."       --에코의 '장미의 이름'에서 윌리엄의 말중--




 나는 차라리 당신들이 따듯한 사랑이나 참된 실천으로 나같은 무신론자를 

 감동시키길 바랍니다....








 One Love~~ One Heart~~ Let's Dance`n Play Together and Feel Alright~~
                                                   --Bob Ma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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