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urious () 날 짜 (Date): 2004년 1월 27일 화요일 오전 04시 30분 21초 제 목(Title): 질문] 의학(정신과)에서 보는 기독교인 현대 의학에 정신과가 있잖습니까? 거기서는 종교에 푹빠져 있는 사람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궁금합니다. "정신건강" 이라는 것이 어떻게 정의 되는 지는 모르겠으나, 그것을 정의 하기에 따라서, "종교"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해악이 될 수도 있고 그럴 것 같은 데, 실제로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요? JMS 니 오대양이니 그런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종교 단체에 있었던 사람들은, 어떤 정신과 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저는 상식적으로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면, 보통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너무 광신에 빠지게 되어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게 된 경우도 간혹 있을텐데, 그런 경우에 정신과적인 치료를 받고 그러는 예가 종종 있는지요? 일례로, 목사가 안수기도 한답시고 환자를 구타해서, 그 환자가 중태에 빠지거나 했을 때에, 그 목사를 정상인으로보고 감옥에 넣기 보다는, 정신질환자로 분류해서, 정신과적인 치료를 해야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실제로는 어떻게 되는지요? 만약에 정신과적인 치료없이 다만, 감옥에 집어넣기만 한다면, 그것은 현대 의학(과학)의 일종의 "직무유기" 라고도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의학을 공부하셨던 분께서 답변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