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yhchung (영호) 날 짜 (Date): 2003년 9월 11일 목요일 오전 04시 18분 19초 제 목(Title): 체험 하야니님의 글은 역시나 많은 위로가 됩니다. 저에게는 요즘 근본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라는 도전을 많이 받고 있읍 니다. 제가 믿는 하나님은 아무것도 아니고 제가 믿고 있는 방법도 옳지 못하다고 비난받고 있지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지 못하고 구원의 확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하나님앞에 절대적으로 엎드리고 그 존엄성을 인정하지 못하면서 다시 태어나는 영광을 알지 못한다는거지요. 하나하나 절대로 반박할 수 없는 것이기에 더 나 자신에 화가 나더군요. 오랜 시간동안 크리스챤이라고는 했지만 주변에서만 맴돌고 하나님의 사랑보다는 신학으로써 이해할려고 했었구나 하는 반성도 있었지만 막상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을 강요받는 것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하나님을 얼마만큼 체험하는 것이 크리스챤에게 필요한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