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 날 짜 (Date): 2003년 4월 14일 월요일 오후 09시 16분 40초 제 목(Title): Re: [문화] ‘신앙과 돈’ 양립할 수 없나 질문 : 꾸며낸 이야기라면, 지나치게 허술한 것이 아닌지요? 아이큐 모자란 놈들끼리 꾸며냈거나, 서로 모자란 기억에 의존하여 썼거나 아닐까요? ----------------------- 현대인의 눈으로 보면 그렇게 생각될 만한 허술한 구석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만 복음서가 씌어지던 당시의 독자들에게는 리얼리티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상징과 비유로 가득 찬 영지주의(영지주의는 당시의 메인스트림입니다) 문서가 당시에 널리 설득력을 얻고 있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지도...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