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Let It Be) 날 짜 (Date): 2003년 3월 26일 수요일 오전 11시 19분 21초 제 목(Title): [펌] 아, 기독교인임이 부끄럽다. 서프라이즈에 올라온 글입니다. http://www.seoprise.com/technote2/read.cgi?board=best&x_number=1048639334 --------- 이번 전쟁에서 미군들이 진격하며 찬송가를 불렀다는 대목이 압권이군요. 개신교 근본주의가 생각외로 깊숙히 개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시가 신의 소명을 받았다고 착각하는게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정말인가 봅니다. 이런 꼴통 한마리 때문에 그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가다니..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 이 자기 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 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