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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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tiffany (룰루)
날 짜 (Date): 2003년 2월 12일 수요일 오후 11시 47분 46초
제 목(Title): Re: to staire:


 세상을 살면서 언제나 방관자의 입장으로는 있을수가 없습니다.
 살아나가야하기 때문이죠.

 살아나간다는 것은 육체와 정신이 공존한다는 의미가 될겁니다.

 여러님들의 토론이(설혹 그것이 비방으로 흐른다 할지라도)
 그것 모두에게서 티끌만치라도 배울것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배울점이 있다는 생각을 포기하는 순간 바로 서로가 등을 돌리게 되고,
 인생에 있어서 몬가를 포기하는 순간이 될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성보다 감정이 폭주할때는 그것을 풀어야 할때도 있고, 자제를 해야
 할 경우도 있을것이며, 이러한 것들이 상호작용에 의해서 감정이 상하기도
 좋아지기도 하죠.

 스테어님과 RNB님은 제가 보기엔 이 보드에서(제가 이 보드를 구경나온 
 적이 얼마 되지 않지만, 그때부터) 양대산맥과 같은 역할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논리라는 것은 평범한 진리(모두가 그렇다고 인정하는 일반론)에 기초될 때,
 대중적인 지지를 획득하게 되며, 그러한 논리는 때로는 다투고 때로는
 의견의 일치를 보기도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획득되리라고 봅니다.

 "그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는 말은 그 모든 일에 사정이
 있기때문일겁니다.

 "사정 봐주면서 무슨 협상을 하냐?"라고 말씀하실 분들도 있겠지요.

 때로는 밀고 때로는 당기기도 하면서 살아가는게 비록 온라인이지만
 더 정겹고 보기 좋을것 같아서 감히 리쁠을 달아봅니다.

 웃고 살기도 바쁜 세상이니 웃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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