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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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RNB (rainbow)
날 짜 (Date): 2003년 2월 12일 수요일 오후 11시 41분 22초
제 목(Title): to staire:


>저는 가끔 '상호 존중'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요...
>이 보드 출입한 지 거의 9년째입니다만 이번 케이스가 네번째던가?
>* 결코 나쁜 사람은 아닐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
___


말꼬리 잡기로 "악기 는다"를 말했던 것은

이상한 점이 없진 않지만, 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



피곤해도 한마디 하고 가야겠군요.



폴보드에서 관계된 논쟁이 있었는데, 

"왜곡과 해석은 본질적으로 같다"

류의 해괴한 논리를 내세우고 일부러 사전적인 의미를  

왜곡하는 스테어님의 주장도  흔한 일이 아닙니다. 




상호 존중을 포기했군요. 

제글에 이상한 점이 없다고 하진 않겠습니다. 

이상한 점은 토론이 흐르면서 바로잡아지기도

하고 설명을 해나가면서 무슨 뜻인지 이해되어

지기도 할 일이라 생각하지 

저 같으면 당신처럼 상호 존중을 포기하고 

상대를 무슨 정신병자 꼴통으로 만들어

묘사하고 그러 짓은 하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기독교를 옹호하는 입장이니 저의

정신과 생각을 타도하고 인격을 상대 못할 사람마냥

이미지화해야 겠지만, 그래봐야 당신의

헛점과 두텁게 싸인 자아도취에 전혀

좋은 결과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네비도, 로보텍, 스테어, 울버린, 차일드, 잉스,

18게스트등 다수 게스트.




모두 다른 스타일과 관점들을 가지고 있는데,

전투적인 분위기 속에서 저의 하나의 스타일과 관점으로 

대하기는 사실 문제도 많고 벅차군요. 




몇몇 케이스에서 조금이나마 공감에 도달했지만 

전투적인 분위기에서 좋은 평가를 기대하는 것은 

전반적으로 무리라고 봅니다. 




전투는 있었을지언정 언젠가는 그 공감대의

영역이 더 넓어질 것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기억하시지만 스테어님과 지나간 일중의 하나입니다. 

이 보드에서 반기독교인이 욕설 비방하는 횟수가 기독교인의

그것 보다 많다고 했더니, 스테어님이

"넘겨짚지 말고 한번 세어보세요, 생각과 다를 겁니다. 

저는 세어보았거든요"

자신은 세어봤더니 세어보지도 않고 그런 말 하는 너는 

볼멘소리 한다 비아냥거렸죠. 

그래서 세어본 결과좀 알려 달랬더니,

끝내 아무 결과 제시 못하고 마지막에

"언제 숫자를 세어봤다고 했냐? 내 나름의 방법으로 평가해봤다."

이런 식으로 초반에 아는 척 하고 마지막에

"언제 그랬냐 난 다른 뜻이었어"라고 궤변을 늘어놓고

첨부하여 그런 궤변을 이해 못하는 너는 못났다식의

잘난 척으로 마무리를 하는...

그런 일이 님이 쭉 보여주신 패턴입니다. 

"왜곡과 해석"사건에도 그랬고, "모세세미나"를

인용해서 남 비방하고 정작 몇년이 지나도 원문은 

제시 안하고 있어 있는지 없는지 조차 의심하게 만들고,

그리고 최근의 폴보드의 "본질적 판단자"도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런 과장과 그에 따르는 궤변, 비아냥이 이제까지 한두번이 

아니고 님의 일관된 행동방식이기에 

오케스트라서 나누었다는 이야기도 순진하게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상호존중은 서로가 믿을 수 있을 때 하는 것입니다. 

님은 말꼬리 때문에 기분이 나빠서 상호존중을 포기했는지 

모르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간의 스테어님의 행동에 비추어

존중해드리지 못할 근거가 많아 상호존중을 포기하려면

벌써 해야 했을 것입니다.




글이 길어졌군요..



피곤하지만 꼭 지적할 일 같아서 적고 갑니다.



Bye.
























__

You just failed but you never be a man of failure 
till the end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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