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MoMo (는 늘푸름) 날 짜 (Date): 1995년10월30일(월) 11시31분59초 KST 제 목(Title): [뒷북]하나님과 하느님의 차이.. 산소녀님께서 올리신 글을 이제서야 보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미미한 차이를 적어 볼까 합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우선 하나님과 하느님은 거의 차이 없이 통상 같은 의미로 불리어지고 있고 쓰여지고 있습니다. 이건 보통사람들 속에서의 쓰임을 말하고 종교인들 간에서는 뚜렷하게 구별되어 쓰여지고 있습니다. 하느님 : 이것은 정확히 하늘님에서 유래된 것이죠. (Almighty이것은 옛부터 농촌이나 어촌에서 그해의 God) 풍년과 무사함을 기리기 위해 어떠한 대상을 놓고 복을 빌었는데, 그 대상이 막연히 하늘이 된 것이죠. 그럴수밖에 없었던 것이 하늘에서 모두 기상이변이 일어나기 때문이죠. 그래서 하늘님(->하느님)은 자연히 종교화 되어 옛부터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고, 인간을 초월한 불가사의한 힘을 가진 신적인 존재로, 우리 연약한 인간들에게 복을 내려준다고 믿었죠. 그래서인지 오랜 역사를 지닌 중국에서는 그 하늘을 이름하여 상제, 상천, 천제, 천공, 황천.. 등으로 명하여 불렀죠. 그 외에도 하늘을 이르는 말들이 또 있을 겁니다... 중국인들은 아울러 그들의 황제(왕)을 상제, 상천, .. 과 똑같은 급으로 보고 황제를 하늘처럼 섬기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애국가에도 "하느님이 보호(?)하사..우리나라 만세.." 가 나오는데.. 여기의 하느님(하늘님)도 이에 속합니다. 하나님 :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앙의 대상입니다. 즉 만물을 창조하신 전지 전능하고 영원한 "유일신"을 말합니다. 기독교인들은 "유일신"을 이름하여 성부, 하나님, 천주님, 주님, 여호와, 아버지....등으로 부릅니다. 그래서 종교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하느님"으로 부르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뭐..별로 중요치는 않지만서두....히히) MoMo ^.^ 아침 햇쌀이 얼굴 가까이 눈부시게 비취이듯. 살아계신 하나님의 빛이 늘 가까이 비취어지길 바라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