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aileron (솔잎) 날 짜 (Date): 2002년 10월 31일 목요일 오전 02시 32분 37초 제 목(Title): Re: To RNB 전에 다시는 이 보드에 글 쓰지 않겠다고 하고 나갔었는데, 이렇게 다시 쓰네요. 왜냐면 지금 하는 토론이 제가 나간 이유였거든요. 크리스챤 보든지 앤티크리스챤 보든지 모르겠다고... 제가 이 보드의 성격을 전혀 파악을 못했다고... 원래 이 보드가 그런거였으면 적응못하는 내가 나가면 되겠다고 하고 나갔었거든요. 자유보드니까, 어떤 얘기를 써도 상관은 없지만, 이 보드 이름이 크리스챤 보드가 아니던가요. 크리스챤을 미치광이 보듯 보시는 분들이 실제로 크리스챤이 쓴글에 제재를 가한적은 없다고 하시기에... 그렇다면 저같은 사람이 왜 이 보드를 떠야했을까요. 전 그때 심한 욕까지 얻어먹었는데요.. 생전 처음으루...-_-;;; 크리스챤한테 프렌들리한 다른 비비로 가라시는 말씀도 있지만, 전 예나 지금이나 들어가는 비비는 이 키즈바꼐 없거든요. 여기서 서로 아름다운 얘기들도 듣고 위로도 받고 그러고 싶었는데, 지금 이 보드에서 그러기는 역부족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전 왜들 그렇게 기독교를 미워하시고 크리스챤을 비난하시면서 굳이 여기들 들어오시는지 이해가 잘 안가요. 그런 의미에서 앤티크리스챤 보드나 크리스챤온리 보드나 따로 만드는 것도 의미가 있을성 싶은데요. 제 생각엔 앤티크리스챤보드가 더 낫겠네요. 크리스챤온리 보드를 만든다 해도 또 이렇게 되지 않으리란 법이 없으니 말여요. 앤티크리스챤 보드를 없애라고 설치는 크리스챤들은 없을거 같아요. 그럴만한 사람들이 있었음 이 보드에서 여러분들이 그런 별별 소리하는 걸 가만히 보고있진 않았을테니까요... **행복이란 사랑이며, 결코 다른 어떤 것도 아니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우리들 영혼 속에서 스스로 터득하고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는 강렬한 움직임이 바로 사랑이다. 많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행복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