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 날 짜 (Date): 2002년 10월 9일 수요일 오전 01시 00분 06초 제 목(Title): Re: 강민형님은... 재미있군요. 모든 논점을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이분법으로 몰고가는 논리에 감탄했습니다. ------------------------- 재미있다는데 찬물을 끼얹는 거 같아서 죄송하지만 저는 '모든 논점을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이분법으로 몰고가는 논리'를 구사한 적이 없는데요? 제가 언제 그랬었던가요? 예를 들어주실 수 있나요? 저는 이 부분이 아무래도 당신의 근거박약한 상상의 산물인 거 같은데요... 나는 님의 말꼬리를 잡는 토론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했던거지 님이 기독교인이던 비기독교인이라는데 대해서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그것에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 -------------------------- 정확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말꼬리 잡기'라고 곡해하시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므로 굳이 반론을 펼칠 생각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기독교인이거나 비기독교인이라는 데 대해서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제가 기독교인이든 비기독교인이든 관심이 없으시다면 '진정으로 뭣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만들었고 왜 예수가 이땅에 왔는지 고민하고 싶으시면 성경을 한번...' 이라는 삽질은 뭐하러 하셨나요? 평소에 제 글을 충분히 읽었다고 하셨으니 제가 그딴 고민 안 한다는 거 잘 아실 텐데 말이죠. 성경 세일즈 하시나요? 이미 님이 아니더라도 말꼬리 잡는 논쟁을 즐기는 협객들이 다른 보드에 많이 있습니다. 그냥 뭘 얻고자 하는지 궁금해서 그랬습니다. --------------------------- 이 점은 이제 충분히 말씀드렸으니 이해하시겠죠? 저는 "뭐라구요? 잘 이해가 안 가는데 좀더 자세히 얘기해주세요"라고 요청한 것이지 말꼬리를 잡은 거 아닙니다. (흠... 어쩐지 아직도 이해 못 하시는 거 아닐까 싶은...) 제 심사가 뒤틀렸다구요? 글쎄요. 제 심사가 뒤틀려보였다면 님이 별로 곱지않은 심사로 글을 읽는 자세가 있군요. 계속 글쓰는데 정진하십시오. 아마 현학을 과시하고자 하는 좋은 언론장이가 될 자질이 충분하십니다. ---------------------------- 심사가 뒤틀리지 않고서야 남의 토론에 끼어들어 어이가 없다느니 말꼬리를 잡는다느니 하면서 재를 뿌리실 이유가 없죠. 그리고 '우리말을 올바르고 정확하게 사용합시다'라는 자세는 현학이랑 전혀 상관없습니다. 비아냥거리시는 거 보니 뒤틀린 게 한동안은 풀어질 거 같지 않군요. ^^;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