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doni (+ 도 니 +) 날 짜 (Date): 2002년 8월 30일 금요일 오후 02시 09분 25초 제 목(Title): Re: [펌] '교권주의 벽을 뚫어라' 각 교단별로 총회가 있고 그 밑에 노회란 것이 있는데 노회장 선거뿐만 아니라 노회대의원 선거조차 금권선거가 난무하고 있음. 노회대의원은 보통 목사와 장로가 출마자격이 있는데, 여기 한번 나서보려고 온갖 줄을 대는 인간들의 숫자가 장난이 아니지. 그럼 여기에 왜 그렇게 난리지랄부르스를 춰대느냐. :> 대빵이 된다는 것 자체가 대우가 달라지기 때문이지. 결국 교회도 조직이기 때문에 조직의 장이 행차를 하게 되면 교회가 굽신 거릴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집단에서의 힘을 무기로 온갖 잇권을 챙길 수 있다. 그럼 잇권이란 것은? 노회예산도 엄청난데 총회예산은 더 엄청남. 그 예산은 그 노회 소속교회들이 매달 회비로 모으는 것임. 예산 규모 굉장함. 그 예산으로 활동을 함. 활동은 사회활동도 물론 포함하지만 대체적으로 조직의 운영비에 소모됨. 그러나 조직의 운영비에 소모되는 것을 나쁘게만 바라볼 수 없음 어차피 조직이라 사무실도 필요하고 직원들도 필요하므로... 자 그럼 총회장이 된다. 대규모 총회 만일에 예장통합총회라면 그 산하에 교회가 족히 전국에 만여개가 넘을 것임. (수만개가 될 지도...) 그 엄청난 교회들의 연합조직의 짱이 되는 것임. 교회 목사 하나 정도 모가지 날리고 매장시키기에 충분한 파워를 가지고 있음. 예장총회장되면 대기업총수 부럽지 않음. 그만한 파워를 가지고 있음. 정치인들도 와서 이사람한테 아부를 떨게 됨. (하긴 정치인들은 노회장만 되어도 와서 온갖 아부를 떰). 그러니 정치에 뜻을 둔 목사들이 금권선거를 하면서까지 여기에 목을 매는 수 밖에...교회개혁을 위해서 총회장 선거에 나서는 목사도 간혹 보긴 했지만, 그런 목사는 금새 사라짐. 그게 작금의 교회정치판의 현실임. ------ From now on, your life will be a series of small triumph, small failure as it is life of all of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