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RNB (rainbow) 날 짜 (Date): 2002년 8월 5일 월요일 오전 08시 48분 55초 제 목(Title): Re: 신앙심은 .. child: 신앙심에 대해 생각을 끊고, 있는 그대로, 신 앞에서 신과 함께 행복하십시요. 그러면 어느새 사랑으로 충만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____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지적입니다. 신앙은 신과의 사랑의 결과물이죠. 신앙으로부터 시작하여 신앙으로 열매 맺을 수 없습니다. 교회에 대해 비판적인 말이 될텐데요, 가끔, 믿음으로, 신앙으로, 이렇게 강조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인간인 이상 의지적인 신앙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신앙의 기반은 사랑이고 자발적인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유지될 수가 없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유난히 강조하는 설교를 들은 적이 있는데, 듣다가 보면 '확신'이라는 마음의 프로세스를 너무 강조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좀 더 나가면 유심론으로 가는 것 같았습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약속을 "쎄게" 믿는 것이 아니라, 그저 신뢰하고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습관입니다. 우리는 믿지 않는 것에 길들여져 있고, 주위환경도 그렇게 쉽게 설정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자발적인 것을 포함하여 의지적인 신앙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