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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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RNB (RoseBlossm)
날 짜 (Date): 2002년 7월 10일 수요일 오후 01시 43분 51초
제 목(Title): Re: 가치판단 

to guest:
...
오히려 '본질'을 일상용어로만 파악한다면 더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지 
않을까요?
...
이런 논쟁에서 국어사전을 거론하는 것은 상식의 한계를 넘어야 할 논지를
스스로 상식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복잡한 음운론을 두고 입씨름하는 국어학자들이 고등학교나 대학교의
문법책을 근거로 자기 주장을 펴는 것과 다를바가 없죠.
...
_______

증말 죄송합니다. 밝혀주신 논지가 선명하지 않아서요.. 
노력할 테니깐 잔소리는 말아주세요 (피해의식 ^^;;)

한쪽에선 일상용어로 파악해야 한다고 한쪽에선 상식(일상의 지식)을 
넘어야 한다고 하시니 어느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모르겠고.

국어사전의 내용은 고등학교 교과서고, 철학서는 학자들이 본다는
식의 비교는 틀린것이라고 저위 어디선가 밝혔습니다. 즉,
고등 지식은 상식을 초월할때가 있지만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상식과 부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고등학교 지식은 고등지식의 기초적 부분집합이지 서로 다른
내용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전 오히려 이렇게 말하고 싶군요.
고등학교 기초지식에도 부합하지 않으면서 고등지식이 어떻다
논하는 것은 순서가 바뀐것이라고. 

거기다가 '본질'을 정의하는데 있어서 항상성의 속성이 있다는 
것은 국어사전이나 철학사전이나 다 나오는 것이구요.
쉽게 생각하라고 국어사전만 펐습니다.

네비도님이 철학의 고등지식을 사용하여 적절히 반박했다고
하시는데, 아마도 무신론적 실존주의의 예를 들은 것을 보시고
하는 말 같군요. 자세히 읽어보시면 무신론적 실존주의에서
사용하는 본질과, 기타 다른 실존주의에서 사용하는 본질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게스트님이 생각하시기에 네비도님이 어떻게 적절히
반박했던가요? 이해하신 바를 두어줄 적어줘보시죠
-- 궁금해서 못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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