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Let It Be) 날 짜 (Date): 2002년 7월 9일 화요일 오전 09시 11분 05초 제 목(Title): Re: 가치판단 과학자와 가치관의 예는 뺍시다. 물리법칙과 가치관을 헷갈리는건 창조론자들의 전매특허나 다름없지요. 본질이라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도 제가 싫어하는 형이상학적인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싫어하는 주제인데 RNB님이 쉽게 결정내릴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R.피어슨(? 역시 이름외우는데는..)의 Zen and the motorcycle art를 보시면 질(Quality,본질)을 정의하기 위해 고심하는 주인공을 볼 수 있습니다. 전 이소설보고 Quality라는 의당 자명해보이는 것도 사실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심도있는 고찰에 짜릿함을 맛봤습니다. RNB님이 말하는 본질이란 무엇입니까? 절대적으로 바뀌지 않는 질이라는건 RNB님의 사고방식적인 틀내에서만 존재하는 허상이 아닙니까? RNB님에게 있어 절대 바뀌지 않을 절대적인 본질의 예를 하나 들어보고 싶습니다.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 이 자기 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 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