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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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terzeron (microkid)
날 짜 (Date): 2002년 6월 27일 목요일 오전 09시 10분 22초
제 목(Title): Re: 붉은 유니폼


> 심오한 뜻이 있었군요. '비종교적인'이 때로는 종교답지 못한,
> 때로는 종교와 관련이 없는. 두가지로 다 쓰일수 있겠군요.
> o.k. 존중해 드리죠.

> 저의 신앙의 양심을 걸고 말하자면 기복신앙이 잘못된 신앙이라고
> 생각하지 않습니다. 관련되서 더할말이 있지만...

> terzeron님과 쓸데없는 대화는 아니었길 바랍니다.

하하, 요즘에 어나니에 불고 있는 '이중 잣대'의 바람에 기승하여
글을 쓰고 싶지 않아서 그냥 '비종교적인'이라는 단어에 
포함될 수 있는 의미를 각각 명시해본 것입니다.

RNB님과 staire님의 말씀이 모두 맞습니다. 잘못된 것은 아니겠군요.
다만 '자신의 이익을 위한' 기복이라는 것은 제가 종교의 이상적인
모습에 바라는 무언가와는 다소 배치되기 때문에 드린 말씀입니다.

'쓰잘데없는'은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종교적인'이라는 단어를
걸고 댓글이 주르륵 올라오는 쓰레드가 부질없어 보여서 드린 
말씀입니다. 대화자체가 불필요하다기보다는 단어 의미를 명확하게
규정하지도 않고 말장난이 아닌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게 좀 답답해
보여서 좀 과한 표현을 쓰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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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성취가, 어떤 조롱이, 또는 어떤 고뇌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나는 모른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아직 과거의 경이로운 기적의 시대가 영원히 
과거의 것이 되어 버리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다.  - Stanislaw L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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