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cyun (윤 석 찬 ) 날 짜 (Date): 1995년10월23일(월) 23시41분19초 KST 제 목(Title): [간증] 멋쟁이 하나님의 인도 윤석찬입니다. 저의 생활중의 작은 일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어디에 실을 글인데, 키즈의 형제 자매들과 먼저 나누고 싶어서요. 멋쟁이 하나님의 인도 형님의 약혼식 때문에 모처럼 시골집에 올라가 쉬고 있을 무렵 갑작스런 전 화를 받게 되었다. "안녕하셔요. 저는 서울 ○○○교회의 ○목사입니다. 형제와 고향사람인데다 저도 대학 때 ○○선교회를 했더랬어요. 이렇게 통화하게 되어 반가워요!" "아, 네 목사님. 그런데 저는 처음 뵙습니다만..." 난데없이 어떤 초면의 목사님 전화를 받고 많이 당황했다. 그분이 나를 알 게된 이유인 즉인 통신을 통해 요즘 한창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터넷의 개인홈페이지를 방문하시게 되었단다. 거기에 있는 프로필을 보시고 학교실험 실로 전화하고 호출도 하셨지만 연락이 안되어 급기야 나의 시골집 전화까지 알아내셔서 전화를 주신것이었다. 목사님께서도 관심이 많다시며 한번 만나자 는 제안을 하셨다. 마침 다음날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약속을 하고 교회에 찾아가게 되었다. 나는 목사님의 따뜻한 대접을 받고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 누게 되었다. 목사님은 기독교PC통신쪽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역을 하시고 계신분이셨고 내가 관심을 가지는 인터넷과 웹(WWW)을 통한 선교에 관심을 많이 보여주셨다. 짧은 시간의 첫만남이었지만 국내 인터넷 및 통신망 을 통한 선교의 비젼을 같이 나눌 수 있었다. 한창 발전하는 정보통신기술을 하나님의 선한도구로 사용하자는 약속과 함께. 비록 내가 취미로 하는 삶의 한 부분이지만 목사님을 통해 많은 도전을 받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내가 가진 작은 달란트라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좋겠 다는 결심을 굳혀 교회의 전산화와 인터넷 선교웹서버 구축을 위한 팀에 Volunteer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오래지 않은 나의 삶을 돌아보건데 이렇듯 생각지도 않은 만남과 기회를 통 해 그분의 뜻을 보여주시고 삶을 인도해주셨던 하나님이 모처럼 멋진 분이라 고 생각했다. 중학교 때 창조과학회와의 만남이 그랬고, 동역회와의 연결도 삶 과 비젼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나와 연결되고 우연히 만나지는 사 람 한명한명 조차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큰 강줄기의 지류와 같이 소중한 만남이었음을 기억한다. 뿐만 아니라 나의 생각과는 반대로 아주 기묘한 방법 으로 장래의 문제까지 해결해 주고 계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현재로서 그저 감 사할 뿐이다. 기도생활, 말씀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뭐 잘한 것도 없는 이런 아 들을 잘 풀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오늘도 평소처럼 나의 작은 부분까지 모 든 것을 맡겨드린다. "먼저 그 나라와 의(義)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마6:33).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언16:10)." 윤석찬: 부산대학교 지질학과에 재학중이며 Geology Research on Christianity 를 평생의 비젼으로 삼고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창조과학회와 美 CRS의 회원이고 부산 수영로교회를 섬기면서, 올해 동역회에 입회하였습 니다. 학부초부터 인터넷에 관심을 가지고 현재 부산대 주전산기(효원) 유저어 드민으로서, WWW-KR의 Core member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