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MinKyu (김 민 규) 날 짜 (Date): 2002년 6월 8일 토요일 오후 01시 24분 34초 제 목(Title): [뒷북] 이랜드의 인력채용 엄청난 뒷북임을 양해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기독교신자가 아니고, 제 집사람이 1994년부터 1998년에 이랜드 그룹에서 일했습니다. 그런데 집사람 말로는 이랜드에 비 기독교인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가산점을 받는지는 몰라도 (그 회사 인사부에서나 알겠지요), 기독교인임이 채용의 필요조건이었다고 하기는, 적어도 1998년까지는, 곤란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들은 다 사기쳐서 입사한 것인가요? 제가 듣기로는 회사 분위기 자체가 '교회 + 군대' 문화라고 할 만해서 비기독교인이 지내기 불편한 면은 있지만 채용상의 제약조건은 아니라고 합니다. 제가 한국 교회나 기독교를 굳이 두둔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지만, 어떤 비판이나 비난이라도 사실을 바탕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도 이랜드가 실제로 기독교신자만 채용하는지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이전에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랜드가 노조를 탄압하고 직원들을 착취한다고 비난한다면 몰라도 - 예를 들어서 한 말일 뿐입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다는 것이지 제가 그렇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님 - 사실여부가 확실치 않은 (저에게는 의심스러운) 채용 조건 문제가지고 운운했던 것은 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