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 날 짜 (Date): 2002년 5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 39분 26초 제 목(Title): Re: 어제 있었던 일... 버리기도 모하고(친구며, 작음 어머님이 제 생일 결혼 선물로 주신 것들이라..) 그렇게 가지고만 있습니다.. ----------------- 사실 버리기엔 많이 찔리죠. '성경'이기 때문이 아니라 친구들이 선물한 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그동안 선물받은 것들을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면 성경만으로 라면 박스 서너 개는 채웠을 거 같습니다. "우리 집에 성경 많다. 너무 많아서 처치곤란이니까 제발 성경 선물하지 마라"라고 늘 얘기하는데도... ^^; 지금까지 버리지 않고 간직하고 있는 유일한 한글성경이 오픈성경인 이유는 제가 오픈성경을 좋아하기 때문은 아닙니다. 개역성경 특유의 딱딱한 문체에다 개역성경의 오역을 고스란히 답습하고 있는데다 오류를 잔뜩 포함한 주석 또한 맘에 들지 않습니다만 그것을 선물해준 달동네 어린이들을 생각하면 이것만은 버릴 수가 없더라구요. ^^;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