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RNB (RideNBoom) 날 짜 (Date): 2002년 5월 7일 화요일 오전 02시 23분 10초 제 목(Title): 전도 to string: 좋은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자신이 교회 나온지는 20대 후반서부터 6년가량 지났습니다. 나머지 인생은 스트링님과 같은 비 기독교인이었고 가끔 반기독교 감정을 갖기도 했습니다. 비기독교인으로서 나름대로 가치관이 정립된 기간을 갖다가 여러가지 계기로 기독교에 귀의(?)했습니다. 오랫만에 솔직한 님의 글에서 제가 비기독교인으로 있을 때의 기간들이 신선하게 상기가 되었습니다. 본론을 말하면, 제가 종교의 실천적인 측면 즉, 모범을 자꾸 이야기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독교는 신앙이고 그 기본이: 하나님이 세상을 그의 의도로 창조하고 유지하며, 예수그리도가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가 지고 있던 본질적인 죄짐을 벗고 이를 믿는자 마다 창조주 하나님과 교제하며 천국백성으로서의 가치있는 삶을 영원히 산다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과학기술, 논리실증, 이전에 신앙의 문제이고 신앙의 관점에서 이해되야 합니다. 비 기독교인이 기독교의 교리를 처음부터 이해할리가 만무하고 교리를 놓고 논리적이니 아니니 따져봐야 결론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믿어야 하는가? 그것은 아닙니다. 종교는 논리적인 면과 더불어 삶의 측면이 있습니다. 우리가 종교를 증명하는 길은 사변적인 논리를 따지는 것과 실존적인 삶을 종합하여 따져보는 길이 있습니다. (여기서 증명은 수학증명하듯이 진리표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결론을 내리는 과정을 말합니다) 제가 모범을 자꾸 강조하는 이유는 비기독교신자와 기독교신자간에 가능한 프로토콜이 바로 실존적인 삶이기 때문입니다. 먼소류님이 지적하신데로, 그리고 바울이 바울 서신서에서 비중을 두었던대로 우리의 모범으로 의에 이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복음서 특히 요한, 디모데, 야고보에는 바울이 지적한 것과 상치 되지 않으면서, 신자의 모범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범이라는 열매가 없으면 구원 받은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성경은 구원받는 방법이 믿음이라고 되어있지만, 구원을 검증하는 것은 열매, 즉 실존적 삶 속에서의 모범이라고 분명히 나와있습니다. 행실이 바르지 못하면, 열매가 없다면 구원받았는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클수록 좋겠지만 열매의 크기가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열매맺기 시작했는지가 중요하죠. 포교는 한마디로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전하는 방법에는 직접 말로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회들이 잘 쓰는 방법이죠. 별 노력이 안들고 가시적으로 뭔가 많이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 쉽기때문에 선택된다고 봅니다. 사도신경은 한마디로 초기 기독교 전도의 역사서입니다. 사도신경을 보면 모든 경우에 전도는 말과 동시에 능력이 있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전도는 거리에서 떠드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과 함께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신자는 제가 무슨 말하는지 이해할 것입니다. 기도와 신앙 생활이 우리 스스로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나가서 사회속에서 우리가 비기독교신자와 어울려 있을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이 신도의 열매들입니다. 종합해서 제가 결론 내릴 수 있는 성경에서 말하는 포교의 가장 정확한 모델은 다음의 성경구절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 착한행실과 변화된 삶이 비기독교신자들에게 기독교가 무엇이다라고 말해 줄 수 있는 프로토콜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