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RNB (RideBaloon) 날 짜 (Date): 2002년 4월 29일 월요일 오후 03시 15분 38초 제 목(Title): Re: 인간과 돌멩이 to Nevido: 뭐 원하시니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다른사람들의 판단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참견하겠다는 RNB님의 말이 개인적으로는 독선적으로 보이고 RNB님의 종교적 토대를 보면 사람이 날때부터 죄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그리고 스스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기독교의 성악설에 기초한것 같다는 제 주장을 그렇게 이해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아직 이해안되시죠? ________ 설명잘 못해놓고 못알아 듣는다고 몰아칠 것이 뻔한 마당에, 저 위의 님의 글 나름대로 이해하고 답하죠. '남의 판단을 믿지 못해 참견한다'는 것은 지금의 맥락으로 보아 인권침해가 있을 때 내가 참견하겠다는 것을 지시 하는 것 같은데, 저같으면 남이 인권침해를 행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세심히 살펴본 후에 나혼자 만이 아닌 여러사람의 토의를 거쳐 결정하겠읍니다. 이런 과정에 제가 남의 판단을 밎지 못해 참견한다는 것은 어디서 생긴 말인지 생소하기 이를데 없군요. 인권침해가 있어도 그사람 판단이니 주제넘게 나서지 말고 존중해주라는 주장인가요 뭔가요? 둘째 남의 판단을 믿지 못해 참견하는 것이 종교적으로 사람은 날때부터 죄인이고 스스로 구원을 얻지 못한다는 성악설에 기초를 두고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도데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고 계십니까? 솔직히 이런식으로 몇가지 애매모호한 화두를 던져 놓으시면 저 나름대로 글짓기 하듯이 이런 저런 생각으로 이런 화두를 던져 놓는 구나 하고 짐작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것이 맞는 짐작인지는 경우의 수가 많아 알 도리가 없군요. 예상하신데로 이해 못하겠습니다. 뭐 별로 멋있어 보이는 것도 아닌데 관념적인 말 몇자 던져 놓지 마시고, 직설적으로 좀 설명해 주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