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imnot (반이정) 날 짜 (Date): 2002년 4월 28일 일요일 오전 01시 56분 01초 제 목(Title): Re: 돌멩이의 비존엄성 글을 쓰고 나서, '인간에 대해서'댓글들을 주욱 읽어보니깐... 다른 분들도 (대체로 신앙이 없는 분들에 한해서?) 인간과 동물 사이에 우위를 논할 수 없다. 내지는 그 둘은 똑같이 '존엄성'을 갖는다고 적으셨습니다. homer님과 Nevido님 글에서도 특히 그런 대목들이 보이는데, 두 분이나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생각하는 동물이나 사람에게나 동일하게 보지하고 있다고 말씀하는 바의 '존엄성'이 의미하는 바가 뭔지요? 혹은 앞서 staire님께 질문한 것처럼, 그들에게 있다는 '존엄성'은 ㅁ 먹이 사슬로인한 살육행위와는 무관하게 그들에게 늘 있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그 '존엄'이 한정하는 필요충분 항목으로는 무엇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Nevido님께서 위에서 당신은 채식주의자임에도 살육되는 소들도 '그 나름대로의 존엄성'을 갖는다는 글을 쓰신 거 같은데요... 그 '그 나름대로의 존엄성'이란 무언가요? 하물며 '그 나름대로 의 존엄성'이 소에게 있다고 느끼는 사람 A가 바로 그 소를 식육해도 문제가 없다는 얘기일터인데, 그렇다면 그 '그 나름대로'의 존엄성은 생명경외는 좌우간 상관이 없는 무엇일 거 같아서요. * 앞에 글에서도 적었지만, 저는 소, 돼지, 닭고기 잘 먹고 있습니다. 다만 간혹 아주 간혹 혼란을 느낄 뿐입니다. 그 혼란의 와중에 기독보드 에서 몇해마다 한번씩 거론되는 존엄성 얘기가 나오길래, 용기내서(!) 포스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