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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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gman (호머심슨)
날 짜 (Date): 1995년10월16일(월) 13시17분51초 KST
제 목(Title): [RE] UBF


전 지금 UBF에 나가지 않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복합적인데...이지리에서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UBF를 통해 예수님과 만났던것은 사실이고 저는 아직도 UBF에 부정
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이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어느분이 야곱의 예를 들면서 자신이 선택한 라헬과의 결혼을 위해 14년
을 종살이 한예를 드셨는데, 그건 본받지 않아야할 성경의 말씀으로 UBF
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야곱이란 말의 뜻은 빼앗는자, 사기꾼이란 뜻입
니다. 그는 형에게서 장자의 권리를 빼았고, 도망치며 사는 인생을 삽니
다. 그와중에서도 자신이 선택한 라헬과 결혼하기 위해 무지고생을 하고있습니
다. 그가 하나님을 생각하는 때는 정말 힘들때, 어려울때 죽기 바로 일보
직전 등등입니다. 그에게 하나님은 별로 필요하지도 생각나는 존재도 아니었습니다.
오죽하면 하나님과 씨름했는데, 하나님이 이기지 못하고 결국 그의 환도
뼈를 쳐서 주져 앉혔겠습니까...

그렇게 자기 뜻대로 살면 야곱처럼 고생하고 결국 언젠가는 브니엘(가물가물
하네..)의 밤을 맞게 된다는 말씀으로 해석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야곱을 좋아합니다. 야곱은 저와비슷하죠.
지금도 어쩌면 야곱과 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지도 모르죠..그러다가 언젠가
하나님이 물으실겁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때 아마 야곱입니다. 라고 대답할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그전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무엇이 더 좋은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원하는 사랑을, 제가 원하는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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