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RNB (rainbow) 날 짜 (Date): 2001년 12월 21일 금요일 오전 02시 56분 47초 제 목(Title): To Nevido To Nevido 그리고 art.. 님의 글은(대부분 펀글이죠?) 생각해봐야할 것과 찾아봐야할 자료들이 많기 때문에 침묵하는겁니다. (지금은 20세기 통사에 관한 책 보고 있어서 짬이 없어요) RNB님의 글은 그런면에서 쉽죠. 아주 간단하게 드러나거든요. 생각할 여지를 별로 안줍니다. ___________ 뭐가 간단하단 말이죠? 저는 그글을 읽어보고 간단히 이야기 했는데, 님은 저의 글을 보고 생각할 여지를 안준다고 하는 군요. 논리에 대한 쓰레드 제일 처음에 답글 올린건 접니다만 이후에 RNB님이 영어로 들어오시며 읽는거 포기했죠. 어차피 허접한 글타래에 허접한 결론일게 뻔하니까요. RNB님의 글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논의의 속성상 타협의 길이 별로 없어보이거든요. 언제나 그렇지만 RNB님의 특성상 혼자만의 타협점을 내고 끝났죠? 뭐 이번것도 같은 연장입니다만 좀 어처구니 없는 결말이라서.. __________ 이말을 왜 이 싯점에 하는지 모르겠는데, 정리해서 정성껏 보여줘도 님같은 극렬 반 기독교자에게는 욕먹을 일이죠. 기독교 믿어서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님에게 드릴 수 있는 말의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자꾸 성가신 말만 내 뱉으시니 한마디 충고 드리죠. 결론이 싱거운 것은 저도 동감입니다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기본적인 합의도 그렇게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쉽게 지켜지는 것이 아닙니다. "논리가 가치 중립적인 도구"라는 결론이 님에게는 "어처구니 없는 결말"이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게 가벼히 여길 명제가 아닙니다. 타인이 애써서 낸 결론을 너무 쉽게 묵살하고 거기에 어처구니가 없다고 까지 하는 것은 예의에 벋어난 일입니다. 만약 저의 특성이 혼자만의 타협점을 내고 끝나는 것이라면 네비도님은 다른사람과 그 의견에 대해서 비아냥과 조소를 보내는 것이 특성이 될 것입니다.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반복해서 그러니 한마디 드리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