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파비안) 날 짜 (Date): 2001년 11월 6일 화요일 오전 12시 18분 21초 제 목(Title): Re: 질문 창세기에 대하여 toc님이 제대로 파악하고 계시는군요. 그렇다면 왜? 과학에 의한 검증결과를 믿는다는 것과 종교적 믿음을 헷갈리시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단순히 낱말이 같아보여서 혼용하시는 겁니까? 과학도 믿는거고 성경도 믿는거니 동등하다라는 주장맞죠? 제가 봤을때 이런식의 주장은 피해망상일 뿐입니다. 한때 많은 사람들이 과학체계없이 종교적 논리로만으로 잘 살아와 왔던(개인적으론 거부합니다만) 시기도 오랫동안 존재했습니다. 현대라고 해서 개인적인 믿음만으로 살아가는데 별다른 지장은 없을겁니다. 종교적 믿음이 중요하면 그냥 그렇게 살면됩니다. 괜히 다른 논리체계에 은근슬쩍 끼워맞춰볼려는건 룰위반입니다. 성경과 과학이 100% exclusive한게 아니니까 당연히 부합되는 것도 있겠지만 event horizen 아래의 세계는 성경에서 말하는 지옥이다라는 식의 밑도 끝도 없는 비약과 상상을 발휘하는건 흥미는 있을지언정 결코 합당한 행동은 아닙니다. (이거 아직 결론은 못내린겁니다. 과학과 사이비과학이란건 명쾌하게 자르기 힘들거든요. 과학이란게 기독교처럼 배타적인 학문이 아니라서) 좀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그렇습니다.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 이 자기 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 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