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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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타쿠마와리)
날 짜 (Date): 2001년 5월  3일 목요일 오후 07시 19분 44초
제 목(Title): 궁금한게 있는데요.


 요즘 2032년 이라는 SF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예수가 빌립보지방에서 제자들이랑 이바구 까다가
 넌즈시 자신이 신의 아들(!)임을 암시하고 알랑방귀낀
 베드로에게 특별히 축복을 내려줍니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그 사실을 밝히지 말도록 제자들에게
 함구령을 내리죠.
 
 문제는 4대복음서 저자 중 요한만이 예수의 함구령을 지켰고
 나머지 3명은 개풀 뜯어 먹는 소리쯤으로 여기고 주절주절
 내막을 써놨습니다. 그렇다면 이들 세명은 주군의 명을
 어겼으니 성실한 쫄다구라고 볼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
이 자기 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
야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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