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eesoo (Mr. 양 ) 날 짜 (Date): 1995년09월25일(월) 18시52분21초 KDT 제 목(Title): 즐거웠던 기억 ... 금년 구정 때 내가 다니는 교회의 선생님들이 용인 플라자 콘도로 놀러갔었다. 1월 20일 경이었나 .... 베스타 한대, 승용차 두대에 나누어타고 출발.... 플라자에 도착하니 밤 11 경 ... 이때부터 고기를 굽기 시작해서, 괴로울 때 까지 먹었다. - 우리 교회 사람들은 많이 무식해서, 잘 먹는 것을 무슨 벼슬하는 줄 안다 - 나를 비롯해서. 그때 고기 굽다가 후라이팬에 데인 자국이 아직도 내 팔뚝에 있다 - 히미하게 그리고는 윷놀이, 윷놀이는 각 팀당 말 4 개, 우승자가 경기를 끝냈을 때, 남아있는 말대로, 한 말당 500 원, 하나도 못났으면 피박 - 3000 원. 세판을 했는데 한팀이 2 번 우승, 거의 싹쓸이.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부시시, 아침을 건느고 드디어 하일라이트 -- 눈썰매. 날씨는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최 ~~~ 적. 처음에는 갈때마다 한쪽으로 기울어져 옆으로 쳐 박히거나 중간에 멈추었으나 발로 방향 조절하는 방법을 배운 후에는 쾌속 질주. 옆 사람들을 제치고 밑에 까지 내려갔을 때의 그 상쾌함. 아무 생각없이, 아무 걱정없이 즐겼던 재미있었던 기억. 지금은 가을, 바람이 선선하니 기분이 좋다. 이런날은 가까운 교외로 드라이브 갔으면 좋겠다. 장흥 정도 갔다오면 좋으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