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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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KennyG (Kenny G)
날 짜 (Date): 2000년 11월 15일 수요일 오후 04시 08분 11초
제 목(Title): Re: 강아지 밥주기와 하나님



귀여운 우리 강아지들을 물에 빠뜨린다든지 굽는다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어찌 그런 잔인한 생각들을 하시는지... :)


그 놈들은 어쨌든 강아지라는 것을 잊지 않고 있으며

따라서 지나친 기대나 요구는 하지 않습니다.

5분이 지나도록 밥만 탐하고 있다면 일단 밥을 주고

다음 끼에 훈련을 다시 시키면 그만입니다.

몇달이 지나도록 소용이 없다면 그 훈련은 포기하면 되지요.

그런데 이 스마트한 놈들이 이미 제 의도를 알아채 버렸습니다.

오늘 아침에 밥줄 때 밥 내려 놓고 뒤에서 부르니까

밥을 놓아 둔 채 저에게 오더군요. 영악한 놈들...:)


요즘은 하나님은 사람에게 어떠한 기대나 요구를 하고 계시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강아지들에게 바라는 기대 정도는 하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똥오줌 제자리에 누기, 밥보다 나를 더 좋아하기, 형제끼리 싸우지 않기,

이웃사람 왔을 때 너무 짖어대지 않기,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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