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reenie (푸르니) 날 짜 (Date): 2000년 10월 19일 목요일 오후 06시 19분 30초 제 목(Title): Re: to soulman(안락사) 정당한 행위와 부당한 행위의 경계는 아마도 초록색과 연두색의 경계쯤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부분 한쪽으로 보는 데에 동의하죠. 애매한 상황들이 나오기 전까지는요. 이러한 경우,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경계선만 분명히 정해두는 방법도 있고, 제각기 알아서 부르도록 할 수도 있으며, 그 시스템을 버리고 일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한다고 할까... 새로운 각도에서 형성된 시스템을 통해 다시 바라볼 수도 있겠죠. 예술과 외설, 공동선과 개인권리... 같은 맥락으로 봅니다. 지금 오가는 논의도 그렇구요. 남의 y축 논지를 나는 x축에서 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무슨 생각 해요?"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푸르니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