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AYANNIE ( 하 야 니 �x) 날 짜 (Date): 1995년09월19일(화) 04시29분24초 KDT 제 목(Title): 연대측정.. 과학을 하는 크리스쳔으로서 다음글은 Trevor J. Major, Steven Austin 박사의 글('88, '91) 등을 바탕으로 (자료인용) 저의 생각을 곁들여 쓴 것입니다. 우선 버블님의 두 가지 관점에서의 글에 (퍼온 글) 각각 수긍이 가는 점도 있는 반면 받아들이기 어렵게 생각되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 창조론자의 글에 대하여... (다른 글에서 더 자세히 쓰도록 하죠.) 얼음에 대한 비유는 성격면에선 비슷한 점이 있으나 방사성 원소에 대한 측정치들이 엄밀함을 볼 때 비약이라고 생각됩니다. C 14의 반감기 자체에 대해선 의심할 여지 없이 적을 정도의 오차를 가지고 있음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다른 방법들이 또 같은 사실을 지지하지만) 아주 민감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선 탄소14의 반감기가 5760년으로 아주 가까운 과거나 (몇 십년이나 몇백년) 아주 먼 과거의(수백만년 이상) 유물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또 우리몸과 우리 주위에 있는 대부분의 물질에 탄소가 아주 많기 때문에 측정할 때 유물에 탄소성분이 묻지 않도록 아주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물론 대기중에는 C 14는 소량이나 C 12는 너무나 흔하며 데이팅은 이들의 비를 기준으로 하므로 주의해야죠.) 따라서 앞에서 제시된 창조론자들(저를 포함)의 증거들, 살아있는 달팽이 껍질, 자라나고 있는 나무, 물개의 예는 엄밀히 "과학적" 시각에서 잘못 제시된 예들임을 밝힙니다. 한편 한 가지 더 특기할 점은 1950년대 부터는 대기 중의 탄소14양이 핵실험으로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에 요즘 대기중의 탄소 12대 14 비율은 기준이 되지 못하고 40년대에 측정된 대기중의 비율을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 외에 U-Pb, Rb-Sr, K-Ar등이 과거부터 있어왔고 최근에는 fission-track, thermoluinescence, neodyminum-samariu, 등등 수많은 방법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신뢰할 만한 것들만이 그 결과가 받아들여지겠죠. 지질학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45억년이라는 지구 나이를 주장하나 천문학자들의 입장은 다릅니다. 사실 누구도 정확히 대답할 수 없죠. 왜냐하면 그것을 전문적으로 하는 과학자들이 거기에 이미 들어가 있는 가정에 대해 너무나 잘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러나 일반인들은 누구나 그렇게 알고 있으므로 이것이 현대에 과학이 신화니, 종교니, 미신이 되버렸다라는 비난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들 대부분이 다음 가정에 근거하는데 방사성 원소의 반감기및 어떤 실험적 오차를 내는 원인 보다도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정 1. 모든 물질의 초기 조성을 알 수 있다. 이 가정은 방사성 붕괴가 시작할 때 daughter-like isotope가 없었을 때 성립합니다. 따라서 보정이 필요해지죠. 가령 첨에 어떤 바위가 생성될 시 Pb 206 을 함유하고 있었다면 이미 더 많은 daughter isotope의 가능성이 생기며 실제보다 오래되게 측정될 가능성이 있게 되는 것이죠. 가정 2. 시스템은 항상 closed여야 한다. 원칙적으로 샘플들은 (돌이나 바위같은) 외부영향을 받지 말아야합니다. 이런 영향 중에는 샘플밖으로의 방사성 물질이 새나온다든지, 혹은 거꾸로 스며 든다든지 등의 방사능 상호작용의 가능성이 늘 존재하죠. 또 물은 두가지 특수한 문제를 야기시키는데 우선 광물질들은 수분에 의해 충분히 영향 받을 수 있죠. 특히 암석들의 흡수공 내지는 갈라진 틈들을 타고 스며 듭니다. 많은 샘플들은 지표면 근처의 것인데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그 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죠. 두번째로 뜨거운 바위나 그 근처로부터 오는 지열수 (geothermal water)의 영향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뜨거운 물의경우 dating에 오차를 줄 수 있는 광물들의 수용액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닫힌 시스템에 대한 가정은 K-Ar방법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데 Argon은 기체이며 따라서 함량비율이 실제 문제가 되죠. 이에 보정을 한다면 비교적 정확한 결과를 가져오긴 하나 또 다른 가정들이 필요하겠죠. 많은 보정의 과정 이전에 가정들이 여전히 다른 성격으로 존재함을 인지해야 합니다. 가정 3. 방사능 붕괴비율이 절대로 일정해야 한다. (이것은 말씀드렸죠.) 이것이 가장 잘 성립되어야 하는 가정인데 다른 말로하면 자연에는 붕괴비율에 영향을 끼칠 물리적 현상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decay상수 역시 parent isotope가 존재하는 동안 계속 일정해야 하구요. (최근에 실험기술의 발달로 이전에 상수라고 알았던 것이 상수가 아니라 parameter로 작용한다는 예들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허블 상수도 대표적 예죠.) 방사성 붕괴는 과거에 달랐던 환경들 (특히 창조 및 대홍수)로 인해 상당히 그 붕괴율이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죠. 그래서 노아의 홍수를 역사에 없던 대격변적 사건으로 (구지 성경에 근거하지 않더라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죠. 따라서 균일설을 그다지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여깁니다. (균일설에 대해서 또 이야기할 기회가 있겠죠.) 한편 대부분의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적" 증거들 역시 많은 부분에서 창조주와 같은 존재보다는 자연적인 과정에 의한 지구의 구조 형성을 지지해줍니다. 그러면서도 앞의 가정들이 정말 심각하게 dating에 문제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죠. 가령, 소련에서 한 화강암을 가지고 K-Ar방법으로 연대측정한 결과 사실 2000만년에서 3억 5천만년에 이른다는 것이 알려졌죠. 그러나 이를 연구한 과학자들은 이 화강암의 상한선의 나이가 예측한 것에 더 가까워서 그 값을 취해버렸죠. 최근에는 ischron을 이용한 방법들이 있는데 한가지만 예를 들어보죠. 미국에 있는 그랜드 캐년은 매스컴에서 늘상 이야기하듯 진화를 입증하는 대명사로 알려져왔습니다. 그러나 정말 그랜드 캐년은 수 십억년이 된것일까요? 지질 주상도의 연대를 믿는 지질학자들은 Rb-Sr ischron dating으로 선캄브리아기의 용암층이 약 11억년 정도 되었다고 생각하며 이는 그랜드 캐년 지층에 대한 동위원소 연대측정중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일부 지질학자들은 또 그렇게 확실한 자료가 과연 어떤 문제가 있을까... 라고 아주 자신에 차있었죠. 이들은 또 isochron 방법이 창조론자들이 비판하는 다른 연대측정 방법의 가정들을 (앞서 이야기된) 정당화할 수 있음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또한 Rb-Sr ischron을 이용한 윗 결과로 K-Ar 방법으로 계산된 7억6천만년 내지 8억 6천만년에 이르는 결과들이 조정되어야 함을 주지시킵니다. 그러나 Austin 박사는 기존의 신뢰할만한 동위원소 비율 및 그 분석에 관한 자료를 토대로 isochron plotting을 통한 데이터 분석을 했습니다. 우선 그랜드 캐년의 용암의 흐름을 추적한 결과 서쪽 지역에선 (홍적세) 그랜드 캐년의 가장자리를 따라 콜로라도 강에서 끝났음을 알아냈고 가장 오래된 용암지층으로서 약 십오억년이라는 isochron dating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다른 수치는 가상의 isochron에 근거해 나온 것으로 기존의 isochron 방법에도 몇가지 문제점이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방사성 연대측정은 상당히 이론적인 것이며 여기엔 상당히 많은 복잡한 실제 문제들이 등장함을 알 수 있습니다. 방사성 물질을 이용한 dating은 다른 방법과 마찬가지로 많은 측면에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사용될 필요가 없으며 사용되었을때 그 결과 역시 받아들이거나 publish될 아무런 이유가 없죠. 사실 우리는 이러한 창조및 진화와 같이 늘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이야기를 할 때 "주관성"이라는 것이 표면화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한 유명한 화석학자는 그의 샘플들에서 나오는 모순점들을 설명해내는데 10년 이상이 걸렸으며 결국은 그 반정도의 나이를 택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끝으로 맨 마지막 가정에서 불 수 있듯이 붕괴 비율이나 지질학적 요인들이 global하게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죠. 이런 현상들은 창조시 (창세기 1장) 혹은 노아홍수 (창세기 6-9)시에 일어났다고 보는 것이죠. 크리스쳔들은 사실 방사능 연대측정과 같은 것들을 받아들일 필요충분한 이유가 없는 것이죠. 이것이 과학과는 무관한, 즉 오로지 순수하게 신앙적일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과학을 하는 창조론자이면서 크리스쳔인 경우 (물론 과학자라면 누구나) 과학은 과학으로서 사실은 사실로서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한 것이죠. 방사성 연대측정이 앞에서 이야기한 많은 과학적인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반면에 그것이 다루는 주제의 성격상 주관적 요소가 있기 때문에 그 문제점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음.. 포인트에서 벗어난당..) 또 더우기 크리스쳔들에게 이 방법이 문제가 되는 것은 진화론적 체계에 맞춰졌다는 것입니다. 성경적 시각에서 이는 크리스쳔들의 믿음과는 완전 상반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창조주의 부정 등). 과학적으로, 이를 수용하지 못하는 것은 분명 진화론에 영입된 dating 방법의 실제와 이론을 볼때 충분히 납득할 만하죠. ------------------------------------------------------------ 하야니에여. numquid nescis aut non audisti Deus sempiternus Dominus qui creavit terminos terrae non deficiet neque laborabit nec est investigatio sapientiae eius (Hast thou not known? hast thou not heard, that the everlasting God, the LORD, the Creator of the ends of the earth, fainteth not, neither is weary? there is no searching of his understanding.) -- Isaiah 4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