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열심히살자) 날 짜 (Date): 2000년 8월 29일 화요일 오후 10시 18분 07초 제 목(Title): [펌] S고 사건 하이텔에서 펐습니다. 유머란에 퍼야 겠지만 단군상 thread의 일종이라고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무작정 올립니다. ----- 제 목:S고 기독교 수업중에 일어난 엽기사건 이건 s고 기독교 수업시간에 있던 실제상황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s고는 기독교재단 사립이라 수업중에 기독교 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교다. 기독교 수업시간에 새로 부임한 목사가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목사 : '에.. 이반에 교회에 다니는 학생 손들어 보게.... ' 이에 열두명의 학생이 손을 들었다. 이정도면 정말 많은 숫자가 아닌가? 목사 : (흠칫 --+) '아니.. 이 반에는 사탄의 자식이 왜 이리 많은가? 심판의 날이 멀지 않은데 교회에들 안나가고 다들 뭐하는건가?' 목사님은 수업시간마다 교회에 나가야만 되는 당위성에 대해 열변을 토하셨고, 아이들은 점차 넌더리를 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업에 들어가기전 눈을 감고 기도를 올리던 도중이었다고 한다. 목사님은 앞에 앉아있는 45명 남짓의 아이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열심히 기도중 이었는데, 평소 말이 없는 편인 K모 군이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무슨 종이쪽지를 꺼내더니 이마에 턱.. 하고 붙였다. 이쯤에서 뭔가 감을 잡은 분이 있을것이다. 그렇다. 그것은 '부적' 이었다. 노란 종이에 빨간 닭피로 써진, 귀신을 i는 종이쪽. 부적을 붙인 K군은 낮은 소리로 중얼중얼 주문을 외우고.... 이에 놀란 아이들이 웅성거리며 K군을 돌아봤다. 깜짝 놀란 목사님. K군 앞에 달려가서 이게 무슨 사탄의 짓이냐고 열변을 토하는데,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선 K군. 목사님 : 이.... 이보게. .. 이제... 그만... 하게나... -_-;;; 목사님이 순간 쫄았다고 한다. 부적을 이마에 붙인놈이 알수없는 주문을 중얼거리며 벌떡 일어서면 쫄지 않을 사람이 있겠는가. K군. 주문외기를 뚝 그치면서 부적을 이마에서 떼어냈다. 그리고... 그 부적을 목사님 이마에 철썩.. 붙였다고 한다. K군 : " ㅇㅖ 수귀신 물러가라... 예수귀신 물러가라.." 목사님은 비명을 지르고, 어느틈에 목사님 뒤에 두놈이 따라 붙어서 주문을 외워댔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뒤집어져서 못일어나는 애들이 4명, 쓰러진애가 8명, 웃다가 실신한 애가 2명이 나왔다고 한다. K모군과 주문을 외운 2명의 학생은 교무실로 불려가 죽도록 얻어맞았다고 하며, 다행히도 정학등의 제재는 받지 않았다고 한다. S고에서 발생했던 실제 사건이었습니다.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 이 자기 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 야 한단 말인가? -} 패티.. 너에게 이 끝없이 펼쳐진 저녁놀을 보여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