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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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YMH (마린보이)
날 짜 (Date): 2000년 6월  4일 일요일 오전 05시 38분 16초
제 목(Title): 문제는 성서...



기독사상이 독선의 길을 가고 자성의 소리와 더불어
파행이 지속되는 이유는 우선 크게 한가지로 볼수있다.

바로 '유일신' 사상이 그것이다.
유일신이란 아시는 바대로 단 한며의 신을 의미하고 그 신외에 
다른 요물은 인정치 안는다는 것이다.
창세기나 출애굽기를 보면 그 '유일신'을 부정했다가 불벼락맞는 사례들이 수없이 
나온다.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라는 말은 단지 '신'이 유일하게 
존재하는 superpower 이 아닌 '두려움'에 대상이었다.  또 다른 일면으론 이 말이
'나 이외에 다른 신'이 있음 인정하고 있는 뉘앙스이다.  어쩜 인간들이 만들어낸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는 말일 수도 있다. (완벽하신 신께서 그런 허술한 발언을 
했다곤 보여지지 안으니까)

바로 이런 종류의 성서에 대한 이해도는 성서의 작자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신자들과 비신자들간에 많은 견해차이를 보인다.  
신자들(적어도 내가 아는 사람들중)은 성서를...

 - 그 분이 쓰신 책 (다시 말해 인간이 쓴 책이 아님)
 - 예수의 제자들이 쓴 책
 - 누가 썼든 중요하지 안으나 본인은 이 사실을 믿는

등등 믿는 이들간에도 약간의 견해가 다르나 그들의 신앙생활에 이 문제는 큰 
의미가 되지는 안는 모양이다.  비신자들의 시각으로 보면 그 책을 신이 썼다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 (왜냐면 성서에도 신이 성서를 기술했다느 이야긴 없으니까) 
예수의 제자들이 썼다는 라는 잘못된 지식까지도 가지고 있으니..
위에 말들은 개신교 신자들이 주로 쓰는 말이다.  참고로....

이 정도로 현실적 과정을 무시한 신앙은 다른 종교를 가진 신앙인들의 신앙까지도 
잣대질을 할 만큼 교만하다. 왜냐하면 시작부터가 이미 틀어졌기 때문이다.

성서가 후대에 집대성되던 과정을 많은 사람들은 의심하고 있다.  더군다나
학계에서 성서가 번역되는 과정에서도 많은 착오가 있음을 지적한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 들어올때도 성서를 첨으로 번역한 사람이 
외국인 신부로 알고있다.(누군지 까먹어서..) 흔히 키즈에서 따지는 어법에도 많은 
문제가 지적되는게 예전 번역 성서이다. 천주교에서는 현재 신 공동번역 성서를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다.  어찌 해석을 해놓았는지 본적이 없으니 알순 없지만 
개신교에선 예전의 그것을 기초로한 번역본을 아직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성서란 참 어찌보면 무책임하게 쓰여진 책이다.
이 세상 온갖 좋은 얘기가 다 있는가 하면 애매오호한 설명으로 사람들의 각기 다른 
해석을 유추해내는 모호함을 가지고 있다.  구절구절을 놓고도 해석이 틀리니 
종파도 많아 질수 밖에 없는 것이다.  교회 당국도 갈갈이 찢어진 상태에서 
사람들에게 교회나와라 하는 것이 밥그릇 싸움으로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 
모르겠다.



 

인생이 한편의 영화라면 난 여지껏 몇장의  필름을 사용했을까?
그리고 대본은 어떤가?  과연 언제쯤 편집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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