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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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aRoNg (4Ur@@sOnly)
날 짜 (Date): 2000년 5월 25일 목요일 오전 06시 15분 55초
제 목(Title): Dr. 부리부리님의 글을 읽고.. 마무리..


마무리를 지을까요...

그래서 14장 앞부분은 방언으로 인한 무질서의 문제를 쭉 다루다가,  문제가
된 구절(34~35절)의 직전 구절인 33절에 보면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라는 말을 합니다.  자 여기서 히브리어
공부를 하나 해 볼까요? 화평이란 히브리어로 '샬롬'이며 그의미는 '모든 것이 
제 자리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리에, 사람은 사람의 자리에 있는 것이 화평입니다 (질서).
남편은 남편의 자리에 아내는 아내의 자리에 있는 것이 화평입니다 (질서).
목사는 목사의 자리에 성도는 성도의 자리에 있는 것이 화평입니다 (질서).

이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릴 때에 그것은 화평이 아니라 어지러움이요
무질서입니다.

바울은 그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전 14:34~35는 여자의 열등함과 남자의
우월함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고전 14:34~35의 내용은
고린도교회가 가지고 있었던 독특한 역사적 상황을 알고 읽어야 무리가 없는 
글이며, 이 내용은 성경 전체가 보여주고 있는 남녀의 관계에 대해 아무런 모순이 
없는구절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교회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현대의 
개신교회의 상황에도 훌륭히 적용되리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특정한 시대에 특정한 사람들을(예를 들어 여기서는 고린도
교회 교인들) 대상으로 씌어진 글이지만, 역사를 지나오며 그것은 시공을 넘어
서서 인간의 모든 역사에 동일하게 적용될 수있는 것입니다.

고린도교인들만 죄인이 아니고 우리 역시 그들과 다름 없는 죄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죄를 통해 나타나는 현상은 대동소이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파당, 성적 타락, 무질서, 잘난척 하기, 말 만들어 내기.. 등등 고린도 
교회의 문제와 우리의 문제는 아무 차이가 없습니다.)  14:34~35의 말씀은 교회에 
문제를 유발시켰던 사람들(이 경우는 특히 '말로 문제를 만들었던 몇몇 여성들'
에 대한 권고이지 '여성' 자체에 대한 하대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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