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parsec ( 먼 소 류 ) 날 짜 (Date): 2000년 3월 7일 화요일 오후 10시 34분 49초 제 목(Title): Re: [한겨레] 교황청, 2천년 과오 공식 � > 긁적긁적. 그게요, 천주교는 단일 조직체라 하나라는 생각이 이어져 > 온 것 같은데, 개신교는 자신이 아니라고 할 겁니다. > 본교가 잘못을 저지르면, 또는 마음에 안들면 분가,분가,분가하는데 >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할 리가 없지 않을까요. > 외부에서야 모두 모아서 개신교라고 그룹짓긴 하지만.. > (개신교는 개신교 나름대로 개신교임을 입증하?property 같은 > 것이 있지요? 확실한 것은 모릅니다만) 붕가붕가... -_-;; 가톨릭에서 붕가해서 나온 계보를 갖고 있다면 개신교(개긴교?) 라고 할 수 있겠죠. 교리나 의식에 있어서는 판이한 교파도 많으니... 결국 개김성 하나로 구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 자신의 그릇된 '영향'에 대해서 사과할 가능성은 있겠군요. > ....제가 개신교의 분류 문제에 대해 민감해 하는 것은, > 이렇게 저렇게 싸잡아서 말을 해 놓으면 그들도 부당하다고 > 생각하고 저언혀 들은 척도 안하거든요. (어, 그거 우리 아냐) > 그래서야 의미없는 설전이 이어지는 것 뿐이 아닐까 하고 > 걱정돼서 그럽니다. > 아마도 그래서 비판하려면 상대방보다 더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 말이 있는 듯. 실은 '비판하려면'이 아니라 '비판이 먹혀 들어가려면' > 으로 바꾸고 싶긴 하지만요. 제가 개신교가 사과 운운 한것은 무슨 기대가 있어서도 아니고, 개신교의 일체성같은 것을 염두에 둔 것도 아니고, 만일 그런다고 해도 그게 무슨 큰 의미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에서입니다. 주어진 현장에서 발휘되지 못하는 양심이 오백년이나 천년이 지난 뒤에 생색이나 내는 데 쓰여서야 좋을 게 뭐겠습니까? par·sec /'par-"sek/ n. Etymology: parallax + second Date: 1913 : a unit of measure for interstellar space equal to the distance to an object having a parallax of one second or to 3.26 light-yea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