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reenie (푸르니 ) 날 짜 (Date): 2000년 2월 20일 일요일 오전 06시 22분 48초 제 목(Title): Re: 예수는 왜 내 여자를 범하는가. * 이전 글들의 이유가 보이는군요. * 주제넘은 말씀입니다만, 이런 상태로는 결혼 이후가 더욱 불행해질 듯 합니다. * 예수가 '하나님과 마리아와 섹스해서 나왔다'는 걸 실제로 가르쳤다면 이단이겠군요. 아니면 졸고 계셨던가... 비판적으로 보아도 천사 가브리엘 이름이 우선 나와야겠죠? 그놈이 그놈이다는 식이면 뭐 할 수 없겠지만. * 재미있는 용도로 쓰신 그 종이들 다시 펴서 닦아 보시길... 윗 부분은 아닌 게 아니라 그 누가복음에 나옵니다. 여러 모로 제 자리에 있는 편이 나은 종이조각이라 생각됩니다. * 신앙과는 별개로, 중요한 가치관의 차이가 두 분 사이에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요? 기독교든 오움 진리교든, 두 분 사이의 의사소통이 우선 확실히 뚫려야 할 것 같습니다. 자녀들은 열외로 하더라도, 두 분 미래의 최소한 3/7이 달린 문제입니다. 남은 삶의 3/7이 갈등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다분함에도 임금님 귀처럼 안에 담고 계신다면, 이견을 좁히기를 혹시 포기하셨다면... 행복한 결혼생활도 포기하시는 게 아닐까요? 설사 예수의 똥구멍을 천 번 찌른다 해도 두 분의 행복에는 별 유익 없을 것 같네요. * 썼던 얘기지만, 사정을 들으니 다소 이해가 됩니다. 지나치게 감정에 치우치지 않도록 하세요.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니까요. 푸르니 논리의 수미(首尾)가 일관된 생을 우리는 희구한다. - 전 혜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