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fsgsgd) <216-164-131-147.> 날 짜 (Date): 2000년 2월 15일 화요일 오후 04시 47분 09초 제 목(Title): Re: 우주의 고등생물 어허... 상당히 재미있는 기사입니다. 희귀한 지구:왜 고등생물은 우주에 흔치 않은가(Rare Earth: Why Complex Life is Uncommon in the Universe) 이라는 제목도 아주 재미가 있습니다. 마치 다른별에서 단순한 생명체는 흔한것 같은 어감이지 않습니까? 글의 내용은 둘째로 하더라도 소위 학자라는 사람의 글제목으로는 보이지않고, 삼류잡지의 글제목처럼 보이는 걸까요? 제목에 대한 생각은 이정도에서 접어두고요. 그 글의 내용또한 학자는 고사하고, 천문학에 대해 생각이나 해본 사람의 글이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글내용도 남의 이야기를 인용하기는 하는데 뭔가 흐지부지하구요. 글을 적은 저자들이 저명한 학자들이라면 아마도 그 글이 신문에 소개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거나, 간단하게 줄여서 기사를 작성하는 중에 문맥이 손상되었을 확률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저자들이 존재하지 않는 가공인물이거나, 신문자체가 흥미위주의 거짓말을 적는 잡지류일것으로 거의 확신합니다. 뭐 그런것 있잖습니까? 화성인과 인어공주가 같이 응응응~ 하는걸 목격했다... 따위의 황당한 기사를 적는 잡지말입니다. 일부 한국신문들, 특히 조X일보에서 이런 잡지의 글을 해외토픽처럼 애용합니다. 조X일보에서 퍼오셨나요? 그걸 믿으시면 좀 곤란한데... 왜냐하면. 내용이나 제목은 둘째치고라도... 첫쩨로, 워싱턴 주립대에는 고생물학과가 없읍니다. 둘쩨로, 글의 저자들의 이름은 워싱턴주립대의 교수목록에 없습니다. 의심나시면 직접 www.wsu.edu에서 교수목록및 학과 조회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글을 퍼오신 케니지님께는 감사합니다만, 원문을 읽어보지 않고 퍼온글만 본 상태에서는, 전혀 신뢰성을 줄수가 없군요. 원문을 볼수 있는 웹사잇이나, the new york이라는 잡지에 대해 알수 있는 정보를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