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trazom (K.467) 날 짜 (Date): 1994년08월03일(수) 20시38분06초 KDT 제 목(Title): 시간의 역사 == 말의 역사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란 책을 읽으면 이 우주는 한점에서 출발하여 지금도 게속 팽창하는 것이 관측된다고 쓰여있다. 호킹의 경우 이 우주의 질서에 신이 개입할 여지가 없다고 단정하고 있다. 그런데 우낀 것은 호킹보다 약간 머리가 좋다고 착각하고 있는 트 라좀은 그의 설명을 읽을수록 더 신의 존재가 느껴지는 것이다. 즉 호킹이 생각하는 시간의 역사는 사실 하나님이 태초에 하신 말씀의 역사란 생각이 드는 것이다. 무신 소리냐 하면.. 태초에 "빛아 있으라" 하셨다. 그래서 원점에서 빛이 퍼져 나간다. 그런데 원점에는 어마어마하게 무거운 점이 있고 그점보다 더 무거 운 하나님이 게시니 (이건 추론) 빛이 빨리 퍼져 나갈 수 없다. 그래서 시계의 초침이 어마어마하게 늦게 돌아가는 거다. 아마도 1초가 지나기전에 우주의 반은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또 추론) 하지만 이건 본론과 무관한 거고 어쨌든 그 점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퍼져나간다. 달리 말하면 팽창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만약 시간이 정지한다면 팽창하지 않게 된다. 그런데 시간의 속성은 어 떤가 아주 무거운 점이 없으면 멈추지 않는다. 따라서 하나님이 시간의 흐름을 방해할 목적으로 가로막지 않는 한 계속 퍼져 나간다. (지금 시간과 빛과 말을 혼동해서 쓰고 있음...) 사람이 과거의 일은 정확히 기억해도 미래의 일은 정확히 예언할 수 없는 거은 하나님의 말이 퍼지기 때문이다. 말이 퍼지지 않고 레이져 광선처럼 응집성이 있다면 미래도 정확히 예언할 수 있을지 모른다. (내가 지금 무신 말을 하는 걸까....) 해서 우주의 시간은 하나님의 말이다. (이건 완죤히 단정이 되었네...) 시간의 역사는 하나님의 말의 역사 (즉 말이 퍼져 나가면서 시간이 흐르고 또한 우주가 팽창한다. 모두 같은 야그라는 소리다.) 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근데 호킹은 역시 천재야.... 손바닥만한 야구공도 맘대로 못하는 트라좀이 우주를 맘대로 말할 수 있게 만드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