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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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 있으라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번에 이어서 계속해서 창세기의 창조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 땅

에 꽃이 피게 하고 새가 노래하고  아름다운 열매가 맺는 세상으로 바꾸신 것처럼 

우리 마음을 그렇게  바꾸기를 원하신다는것과 또 하나님이 지금도  참 많은 사람

들의 마음에 역사하셔서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 속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

름답게 바꾸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하나님께서 혼돈하고 공

허하고 흑암 속에 있는 이 땅을  어떻게 바꾸시는가를 살펴 보겠습니다. 3절 말씀

에 보면,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하나님이 망치나  톱이나 대패 등의 

어떤 연장이나 컴퓨터를 사용하셔서 세상을  바꾸신 것이아니라 '하나님이 가라사

대'라는 말씀으로 땅은  새롭게 변화가 되어지더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신앙생활

을 하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는, 죄를 짓고 싶지 않은데 죄  속에 빠진다거나, 착

하고 깨끗하게 살려고 하지만 안된다거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꾸 남을 미워하

게 되고, 부끄러운 삶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이러한 사

람들은 자기가 달라질려고  많이 애를 쓰고 금식기도도 하고  철야기도도 해 보지

만 얼마 못가서 옛날의 자기 모습대로  돌아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입니

다.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내가 변화를 받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내가 달라

질려고 애를 쓰고 있고 내가 변화될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땅이 변화될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

라 땅은 그냥 가만히 있기만 했고 하나님의  말씀이 땅에 임하게 될 때 땅이 변하

게 되어진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땅이 과목을 낼려고, 땅이 예쁜새나 아니

면 짐승이나 노루나 토끼를 내려고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땅은 그냥 가만

히 있고 땅  위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빛이  생기고, 말씀에 의하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어져서 바다와 육지가  형성이 되고, 말씀

에 의하여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처럼  바로 우리 인간들의 마음 속의 참된 변

화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기 위하여 목표를  정해 놓고 자기가 달라질려고 애를 쓰

고 노력하므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자연스럽

게 변화가 되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요한복음에서 주님께서 우물가에서 사

마리아 여자를 만난 이야기를 읽습니다. 이  여자는 다섯번이나 남편을 바꾸고 여

섯번째 남편을 얻어 살고 있는 여자였습니다.  그는 방탕하고 음란하고 모든 사람

에게 손가락질을 받는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났습

니다. 그 여자가  예수님과 대화를 하는 과정 속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변화

를 입은 것입니다. 그 여자는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 변해졌습니다. 저는 요한복음 4장을  읽으면서 예수님이 어떤 말씀을 하

셨기에 이 여자가 이렇게 변화되었는지가  궁금했습니다.그래서 예수님과 이 여자

의 대화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그 여자에게 처음에  물을 좀 달라

는 말로 시작해서  대화가 죽 이루어졌지만 그 어느  말씀으로도 여자가 변화되어

진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여자는 변화되어졌다는 것입니다.  그 여자는 

새로워졌습니다. 또 우리는 누가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세리 삭개오와 대화를 나누

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리  삭개오는 돈이라면 민족을 팔아서라도, 어떤 일을 

해서라도, 돈을 모으기에  정신이 없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

는 동안에 달라졌습니다.  다시 말해서,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은 땅에 빛

이 있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을 때,  빛이 들어와서 어둠을 물리치고 갖가지 

꽃이나 새나 나무를  만들어서 공허한 것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질서가 임해서 밤

과 낮이 생기고  하나님의 질서에 의해서 사시와 일자와  연한을 이루고 무질서와 

혼돈된 것이 물러가듯이,  땅이 공허한 것을 채우려고 애쓴  것이 아닌 것처럼,땅

이 흑암을 물리치려고  애쓴 것이 아닌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니까 그 사

마리아 여자가 변화를  받고 세리 삭개오가 변한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하나님

의 말씀이  임하기만 하면 혼돈되고  공허한 우리의 마음이  아름답게 달라진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  속에 믿음으로 들어오게 되면, 여러

분이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게 되면,  여러분의 마음은 새로워지

고 변화가 되어집니다. 여러분이 무엇을 하려고  각오를 하고 애를 쓰고 노력하므

로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 달라지려고 애를 쓰고 노력을 하면  얼마까지는 되어지는 것 같지만 또 다

시 마음은 어두워지고 옛날로 돌아가고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여러분의 

마음에 역사하시면 여러분의 마음이 근본적으로  달라진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여

러분이 밝고 깨끗하고 정돈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여러분의 마음 속에 아름

다운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되기를 원하십니까?  여러분의 노력으로 

되어지지 않아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실패한 분이 있습니까?  남들로 인하여 마음

에 상처를 입고  증오와 원망으로 마음이 가득 찬 분이  있습니까? 이제 여러분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 하나님의  역사 위에 참된 변화가 일어나게 되

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변화는 다른  어떤 방법과 노력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혼돈하고 공허하며  깊은 흑암속에 있는 땅이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달라지듯이 여러분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게  될 때, 하나님의 말씀이 여

러분의 마음에  머무르게 될 때,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에  자리를 잡게 

될 때에 여러분은 변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어느날 예수님께서 '내 말이 너의 안

에 있을곳이 없어서 너희가 나를  죽이려 한다'(요 8:37)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거하지 아니하면 반대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생

각이 우리의 마음 속에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참된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마음을 비우시고 여러분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

이시게 되기를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 속에  임하게 되고 하나

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 속에 머무르게  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변치 않던 여러

분의 마음은 아름다운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되는 마음으로  변화되어진 것을 발

견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여러분의 마음을 대할때 맛이  있고 달콤한 것

을 느끼게 되고 평안과 기쁨을 느끼게 될 줄믿습니다.

다음 시간에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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