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하고 공허한 땅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으로 kids 지면을 통하여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진심 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부터 천지창조에 대한 창세기 말씀을 여러분과 같이 나눌려고 합니다. 창세기 1장 1절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창세기에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크신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음악가가 작곡을 할 때나 화가가 그림을 그릴 때, 아니면 시인 이 시를 쓸 때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 속에 이루어진 것을 음악이 나 시나 미술을 통하여 표현해 냅니다. 또한 어떤 물건을 만드는 사람들 예를들 면 라디오나 시계를 만드는 사람도 그것을 만들기 전에 우선 자기 마음 안에 라 디오나 시계가 구상이 되어서 자기 마음 속에 있는 그것을 물건으로 만들듯이 하 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도 그러한 방법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 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마음 안에 천지를 창조할 계획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다고 열심히 교회를 나가고 기도하는 사람은 많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거나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서 하나님을 만 족케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천지를 창조하 셨는지에 대하여 성경을 읽어가며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2절에 보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꽃을 만드시기 전, 하나님이 사과나 바나나를 만들기 전의 이 세상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상태로 머물러 있었습니다. 공허하고 혼돈한 이 땅에서 정돈한 상태를 볼 수 없었습니다. 성경 에서 말하는 땅은 인간을 가르킬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 흙 을 한 줌 빚어가지고 그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습 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보배는 그 리스도를 의미하고 질그릇은 흙으로 만든 자신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 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전 12:7)고 말씀하고 있는데 바로 이 흙은 인간의 몸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하는 이 땅은 물론 천지를 창조하기 전에 땅의 모양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다른 면으 로는 우리 인간의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오늘 이 땅에 많은 사 람들이 저마다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그 마음의 모양이 땅과 같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무슨 이야기냐하면, 하나님께서 창조를 시작하기 전의 땅의 모양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지만 하나님이 창조를 통하여 땅에 아 름다운 꽃이 피고 열매가 맺고 새들이 노래하고 짐승들이 뛰어노는 아름다운 낙 원으로 변화시킨 것과 같이 공허하고 혼돈하고 깊은 흑암 속에있는 사람들의 마 음을 그렇게 바꾸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좋은 교육 을 받고 교양을 가지고 돈을 벌어서 아름다운 집을 짓고 멋진 정원과 수영장을 만들고 권세나 명예를 기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그 마음 속에 역사하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은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이 잠긴 상태에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공허하고 혼돈 가운데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마음에 역사하기 전에는 절대로 그 마음이 혼돈한 곳에서 벗어날 수 없고 공허한 곳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무엇을 가져다 채워도 늘 공허하고 만족함이 없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러한 사람이 돈을 벌어도 여전히 마음은 비어 있고 공부를 해도 지위를 가져도 아름다운 정원을 꾸미고 아름다운 아내를 구해서 결혼을 해도 한 순간은 어느 정도 채워지는 것 같지만 여전히 마음이 비 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사람이건 간에 예수 그리스도가 그 마음에 작용하고 하나님이 그 마음에 창조를 시작하시면 그 마음은 변화가 되 어집니다. 어둠이 물러가고 질서있고 아름다운 삶으로 변화되어 진다고 하는 사 실입니다. 하나님의 귀한 사랑이 임하면 변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정말 혼돈합니까? 공허합니까? 마음이 흑암 속에 있고, 소망이 없고 아무리 해도 마음에 기쁨이 없고 소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바라 보시기 바랍니다.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 속에 있는 이 땅을 아 름다운 세상으로 바꾸신 하나님은 오늘 말씀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변화시키시기 를 원하시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창조에 대한 이 야기를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 속에 있을지라 도 여러분의 마음이 정말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고 하나님을 찾고 부르고 의지 하게 될 때에 하나님은 여러분의 마음을 새로운 마음으로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 님은 여러분의 소망이십니다. 하나님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부르시게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여러분이 교회에 나가서 실 망을 했을런지 모릅니다. 혹시 어떤 사람에게 패배를 맛보고 어떤 사람에게 상처 를 입고 응어리가 있을는지 모릅니다. 그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 속에 사로잡혀 있는 마음 속에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참된 변화가 되기를 원하시고 있습니다. 여 러분들의 마음 속에 참된 역사가 있기를 하나님은 바라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