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omety (pman) 날 짜 (Date): 1995년08월21일(월) 13시57분56초 KDT 제 목(Title): 위의 게스트님들... 핵심은 잘 알고 계신 것 같고, 저도 이해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아느냐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야 할 것 같군요.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말라'는 말은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느껴지는군요. 첫째는 하나님으로부터 개인적인 확신을 얻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런데, 아무리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도 특별한 은사가 있지 않는 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들어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로막는 일이 많아요.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선 자신을 철저히 죽여야 하지요. 십자가에 못박는다는 말은 여기서도 유효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같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알아내는 것이 매우 어렵죠. 우리에게는 교회 안의 지체들이 있고, 지도자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 니다. 하나님은 당사자에게 가장 확실하게 말하시지만, 여러 사람을 통하여 그 뜻을 확인하신답니다. 자신이 기도도 안해보고, 다른 사람의 어드바이스에만 의존한다면 문제가 되죠. 그렇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사람의 생각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기도제목을 부탁하고, 다시 확인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진실한 사랑이란'의 주인공님께서 기도도 안해보시고 포스팅을 하셨다면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었겠죠. 그렇지만, 그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뒤의 게스트님께-앞의 글을 끝까지 읽으셨나 모르겠네요. 끝까지 읽고 글을 써 주시는게 좋겠죠? 덧붙여서 전 원래 원론적으로 살려고 하므로... 제 생각이 저만의 편견은 아니라는 것도... 성경에서 믿는 사람이 안믿는 사람과 결혼해서 잘된 일이 거의-전부인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없었던 것만 봐도 타당성 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건한 계열'과 '불경건한 계열'이 나누어진 것이 좀 찜 찜하긴해도 사실이므로... '진실한 사랑이란'의 주인공님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가길 바라면서. -------------------------------------------------------------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