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omety (pman) 날 짜 (Date): 1995년07월27일(목) 16시01분56초 KDT 제 목(Title): 삼위일체...한마디 '교리'는 우리 실제생활과 큰 상관이 없어보이긴 하지만, 생각보다는 훨씬 중요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선, 앞에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듯이 이단의 판별기준에서 중요한 것이죠.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것이 저는 우리 삶의 목표라고 믿는데, 인격 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고,-그의 성품과 그의 능력, 무엇보다고 그 자신-지식적으로 아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교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 필요하겠죠. '무지'에 의해서 하나님을 잘못 전할 수도 있기 때 문이죠. 제가 초신자였을 때는 교리가 제 삶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예 수 그리스도와 십자가' 자체가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이 거의 전부였죠. 그런데, 신앙이 조금씩 자라고 성경을 읽어 나가고, 또 가르치게 되니까, 교리가 기반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죠. 솔직히 '신학'을 안해도 예수님을 믿는데에 지장이 없잖아요. 그런데, '신학'이라는 것을 통해서 훨씬더 풍성하고 흔들림 없는, 또한 성경의 해석에 있어서 과거에 저질렀던 오류를 범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쓸데 없는 낭비를 하지 않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세례-침례-를 위하여 피상적으로 교리를 외운다던지 하는 것은, 별로 건설적 이지 못한 것 같고... 껍데기일 뿐일테니까요. 기독교를 종교로 만들어버리는. 삼위일체만이 교리가 아니므로 꼭 이것만을 가지고 이단의 잣대로 삼을 필요는 없겠죠. 우리가 이단이라고 규정해 놓은 종교들은 물론 객관적인 것은 아닐테죠. 다시말해 교리 자체가 주관적이니까, 교리를 통하여 이단으로 규정하는 것이 그렇다는 것이죠. 그런데, 우리가 정경과 위경과 외경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아주 객관적 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정경을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으로 보고 사용하고 있잖습니까? 이것은 바로 영적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사에서 정경을 규정할 때 많은 논란과 회의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경을 바로 규정했다고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거기에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셨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약간은 순 환논리죠? 이단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특정 종교에 대해 이단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 것은 교리와 더불어 하나님의 개입이 있기 때문입니다.-이단이냐 아니냐 논란이 많은 몇 가지 종교들은 일단 접어둡시다. 이단의 기준은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냐 아니냐가 아니라, 하나님이 거기에 계시느 냐 안계시느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는 교회에 다 니고 있다고 너무 많은 것들을 통하여 확신시켜 주시므로-이것도 주관적이지만- 우리 교회는 건전한 교회입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을 회피한 종교들은, 교리가 약간 문제가 있지만 하나님에 버리시 지 않은 사람들이 거기에 있거나, 교리는 별 문제가 없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거 의 바닥나버린 사람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분별이 잘 안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상의 이야기들이 객관적(!!)이라고 잘라 말할 수는 없군요. 더 알고 싶으시면, 하나님께 물어보세요. 기도해 보세요.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항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물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