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heter) 날 짜 (Date): 1995년07월02일(일) 17시17분53초 KDT 제 목(Title): 욥의 노래4(죄마다 불을 켜고) 바람은 어느 날 강풍주의보도 예보하지 않고 넓은 대륙을 휩쓸고 사막을 돌고 돌아 바다를 일으켜 세우고 지구촌 곳곳을 돌아 내게로 불어왔다. 너는 어디서 왔느냐 이 세상 이곳저곳 두루 헤매다 왔나이다 그가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아들들과 함께 있을 줄은 나는 정말 몰랐다 초대 받지 않은 자리에 그가 올 줄은 바람은 꽃뱀을 부르고 독물은 화살촉을 날렸다 소유물 모두를 쏘아버려도 하나님을 찬양하자 그의 육신을 티끌로 날리소서 또다시 강풍을 날렸다 정수리에서 발끝까지 돋아난 악창 죄마다 불을 켜고 악마다 일어나 꽃을 피우고 캄캄한 밤을 사루고 싶어라. 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김소엽 님의 '어느날의 고백'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