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heter) 날 짜 (Date): 1995년07월02일(일) 17시05분02초 KDT 제 목(Title): 욥의 노래2(사단의 시험) 사단의 손에 붙여진 불쌍한 욥 소와 말 양과 약대 모두 잃은 것은 그래도 참을만 했으려니 일곱 아들과 세 딸, 그리고 종들까지 소유한 모든 것을 잃고 나서도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모태에서 적신으로 나왔으즉 적신으로 돌아가리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그 이름 찬양 받을지라 끝까지 하나님을 원망치 않았던 보기 드문 의인이여 사단은 그 순전을 허물기 위해 땅에 두루 돌아 다니다가 욥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돋아나게 하고 욥이 시험에 넘어지기 만을 지켜본즉 재 가운데 앉아서 거지처럼 기와조각으로 몸을 긁고 있는데 차라리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저주한 그의 아내 마지막 믿었던 사람마저 그에게 등 돌리던 날 그 캄캄한 칠흑의 밤을 그는 꺼으 꺼으 울며 불며 걸었네 그래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않겠느냐 끝까지 시험에 이긴 욥 입술로 범죄치 않았던 그의 곁에서 참패 당한 사단이 치던 박수를 멈추고 두고 보자 벼르며 더 큰 시험을 궁리하려 세상을 이리저리 떠돌며 휘젖고 다녔네 - 김소엽 님의 '어느날의 고백'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