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지난 번까지 그 영혼의 사냥군인 니므롯의 그 나라가 시날 땅의 바벨이라고 말했 는데 창세기 11장에 보면 바벨탑을 어떻게 쌓아가는가 하는 문제를 성경은 우리에 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창세기 11장 1절부터 조금 보겠습니다. "온 땅의 구음이 하나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 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서로 말화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 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 더니" 여기서 바벨탑을 쌓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바벨탑을 쌓는 이야기 가운데 가장 중요한 가운데 한 가지가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 한다 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들이 원래 바벨탑을 쌓아야 할때 처음에 벽돌로 쌓은것을 돌로 쌓아야 할 것인데 돌로 쌓지 아니하고 벽돌로 돌을 대신했다고 하 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제가 의문이 생겨서 성경을 찾고 있다가 신약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종 그 시몬 베드로를 통해 하는 말씀을 읽어볼 수가 있었는 데 이 베드로전서 2장에 보면 2장 4절부터 조금 보겠습니다.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돌이신 예 수에게 나아와 너희도 산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 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찌니라"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산돌이십니다. 그런데 여기서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에게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너희도 산돌같이 예수같이 그러니가 예수님이 산돌이시고 우리도 산돌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같게 되었다 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올 때에 예수님이 가진 마음과 우리 마음이 같이 흐르기 때문에 예수님이 산돌이라면 우리도 산돌인 것입니다. 물론 누구나 다 그런 것이 아닙니다. 확실하게 예수님을 영접하고 거듭 난 사람이 된뒤에 주님이 그 마음에 거하시기에 불편이 없는 사람들 속에 주님이 들어 오셨을 때 예수 그리스도가 산돌이라면 우리도 산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까 산돌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모퉁이돌, 머릿돌로 세워지고 그 위에 너희도 산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신령한 집이라는 말은 우리가 보기에 외형적으로 신 형해 보이는 그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들어와 영으로 말미암아 나타나지 는 집이 세워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지난 시간에도 말씀을 드렸 지만 구약 성경에 두 개의 큰 성이 있으면 하나는 예루살렘 성이고 하나는 바벨론 성인데 그 하나님의 거룩한 성은 이 베드로전서 2장에서 산돌이신 예수 같이 산돌 로 세워지는데 있어서 바벨탑은 분명히 산돌로 세워야 할 것 대신에 벽돌로 돌을 대신 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벽돌로 돌을 대신 한다고 하는 것은 전혀 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벽들은 무엇입니까? 벽돌은 흙을 이겨 찍어서 구워가지고 만드는 것입니다. 모양은 돌보 다 더 반듯 반듯하고 규격된 모양을 갖추었지만 실제로 벽돌은 어디까지나 흙덩어 리에 불과하고 흙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이 보배를 질 그릇에 가졌다"고 했는데 그 보배는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의미하고 질 그릇이라는 것은 자신의 육신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전도서에서 보면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 하라고 했는데 그 흙이라는 말은 우리 육체를 가리켜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셨을 때 흙 을 빚어서 우리 인간의 몸을 만드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 나지 아니한 육의 생각, 흙에서 나오는 것 육의 소욕,육에서 나오는 생각 그것이 인간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가인의 제물을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 이유는 땅의 소산 즉, 인간의 생각에서 나오 는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은 받으실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때때로 인간에게서 나 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참 선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고 의로워 보이는 부분이 있고 거룩하게 보이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의 것을 받으시지 않 는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벨탑은 바로 인간적 인 것을 다듬어서 세워나가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다듬어져서 인간 보기 에 좋아 보일지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인간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께서 세우신 이 산돌같은 거룩한 집은 바로 무엇이냐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을 가진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그 집안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이 주 장하게 되고 인간이 세운 그 바벨탑에는 인간의 생각이 난무하게 되어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날 교회를 두개로 나누자 하면, 장로교나 감리교, 성결교, 여호와증인 등등 이런 종파을 따라 아니면 침례를 따라 그렇게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바벨탑 과 같은 교회가 있는가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산돌로 세워져 있는 교회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벨탑과 같은 교회는 어떻냐 하면 교 회 구성 요원들이 하나 하나 인간적으로 갖추고 어떤 지위를 가지고 학력을 가지 고 그리고 부를 가지고 명예를 가진 그런 인간적인 면으로 갖추어진 사람들을 교 회 구성요원으로 하나 하나 쌓아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교회는 굉장히 화려해 보 이고 거대하게 보일찌라도 그 것은 어디까지나 흙덩이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아름답게 꾸며도 어디까지나 벽돌은 흙입니다. 산돌이 아니라고 한 것입니 다. 그래서 인간적인 면으로 뛰어난 부분들을 하나 하나 다듬어 가지고 구성 요원 으로 세워나가는 교회가 바벨탑이라고 말한다면 외형적인 면으로 어떻게 보이든지 간에 심령들을 교회와서 먼저 정말 자기 속에 의가 없고 더러운 인간임을 깨닫고 죄 사함을 받고 다듬어 지지 아니했고 못나고 초라하게 보일찌라도 한 사람 한 사 람이 그리스도의 피로 거듭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그 사람들이 산돌같이 세워지고 쌓여지는 교회 그 교회가 바로 신령한 교회, 바로 하나님의 교회라고 하 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시대이고 구약 시대에 보면 바벨탑과 예루살렘 성은 서로 바 벨론성과 싸움이 있듯이 영적으로 정말 예수님의 영을 받아 주님을 섬기고 나가는 것과 인간적으로 아름답게 꾸미는 것, 그것은 서로가 맞을 수가 없다고 하는 것입 니다. 하나님은 지금 바벨탑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서 오늘 마지막 요한 계시록 18 장에 보면 바벨론에 마지막 심판을 보여주고 있는데 바로 거짓 교회 바벨탑이 어 떻게 세워지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그 마지막에 종말이 어떠한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날 외형적으로 교회가 아름답고 많은 사람이 모이고 거룩하게 보일찌라도 정말 그 심령 한 사람 한 사람이 나와서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변화를 받아 참 하나님 앞에 산돌이 되어서 그 안에 살 아있는 생수로 말미암아 우러나오는 영적인 것이 아닌 인간적인 면으로 거룩하게 보이고 장업하게 보이고 엄숙하게 보이고 아름답게 꾸민 그런 것들은 다 바벨탑에 불과한 것입니다. 마지막 주님 오실 때에 무서운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사 실을 성경은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한 계시록에 나타나는 바 벨론에 근본이 창세기 11장에 말하는 이 바벨탑입니다. 바로 이 바벨탑은 하나님 이 아닌 인간의 방법으로 인간의 노력으로 인간의 수단으로 아름다움으로 되어져 가고 있는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정말 하나님 의 뜻을 모르고 인간의 뜻을 정해놓고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는 데가 많습니다. 인간의 방법과 수단을 다 써가면서 하나님이 하셨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 다. 그 것은 정말 하나님이 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해 놓고 하나님의 이름을 도둑 질 하는 것이나 전혀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들이 정말 어떠한 신앙을 가지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교 회는 어떠합니까? 정말 하나님 앞에서 신령한 집으로 세워져서 변화를 받고 문자 그대로 거룩함을 입고 의로움을 입은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에 나갑니까? 아니면 외형적으로 뛰어나지만 변화를 받지 못해 인간적인 것으로 다듬어진 교회에 나가 고 계십니까? 우리가 이 마지막 시대를 당해서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펴 놓고 우 리가 그러한 것을 분별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여러분이 나가는 교 회는 여러분의 목사님은 정말 여러분의 영혼을 사랑해서 죄 사함을 받았는지 거듭 났는지 살펴보고 거듭 나도록 인도해 주는 교회에 여러분은 나가고 계십니까? 정말 여러분의 심령은 거듭나 지금 하나님 앞에 설찌리도 예수님이 오신다고 해도 부끄럼 없이 설 수 있는 여러분이 되셨습니까? 정말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살펴 보시고 정말 하나님 앞에서 마지막 그 심판대 앞에 부끄럼이 없이 설 수 있는 여 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참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교만해서 그 하나님의 뜻 을 생각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잘 믿는 줄 알고 가는 사람들의 눈에는, 생각 속에 는, 하나님의 귀한 뜻과 하나님의 거룩함을 입는 비밀이 보여지지 않고 숨겨 지겠 지만 정말 여러분들이 정말 의를 사모하고 죄인임을 통감하고 참 죄 사함 받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그 마음의 눈을 여시사 어떻게 거룩함을 입 으며 하나님 나라에 임할 수 있는 것을 보여 주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정말 형식적인 종교인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참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와 거룩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다음에 계속해서 바벨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