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가 지난번에 이어서 창세기 10장에 나오는 영적 사냥군 니므롯에 대한 이야기 를 계속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성경은 여러 곳에 천사가 그 사단이 광명한 천사로 가장해서 우리에게 나타 난다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했습니다. 우리가 어느 면으로 봐도 사단이 우리를 유 혹할 때는 우리 마음이 빼앗기기에 좋은 그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는 것입 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기도 좋고 사단이 듣기에도 좋은 그런 것을 가지고 볼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기서 빠져 버린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한 가지가 바 로 인간으로 말미암아 나오는 선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거짓 종교가 어느 시 대를 불문하고 기독교회가 타락해 들기 시작할 때에 교회 안에서 도덕적인 설교가 많이 나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신앙은 도덕하고 전혀 차원이 다르 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시 이야기를 하면 도덕적인 설교를 하고 우리에게 선을 행 하라, 의를 행하라 라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가 선을 행하라고 하고 의 를 행하라고 하고 그럴 때 또 성경에 나타나는 다윗처럼 용맹해라. 다니엘처럼 기 도해라. 아니면 사랑을 해라.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되느냐 하 면 자기 자신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노력과 힘을 다해 선을 행하려 고 애를 쓰게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든지간에 자기가 자기를 위하여 선을 행하려고 애를 쓰는 동안에는 자기를 포기할 수가 없고, 또 자기를 포기하지 아니하면 누구든지 간에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그 거룩한 의를 받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예를 들어서 이야기를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그러한 부분을 참 여러곳에 말씀을 하셨는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와서 33년 동안 계실때에 이 세 상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이 누구였느냐 하는 것 입니다. 그들은 그 당시에 자기 나름대로 신앙 생활 잘 한다고 믿고 정말 선하게 산다고 생각했던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이나 대제사장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정말 예수님 앞에 나와서 은혜를 입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간음한 여자나 사마리아 여자나 세리들이나 십자가의 강도나 이들이 세상에 살면서 이들 속에 아무런 선이 없다는 것을 정말 자기가 보기도 그랬지만 남이 보기에도 추해서 아무런 의가 없 는 자라야 예수님의 의를 사모하게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 잘 믿는다고 생각했던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대제사장 그런 사람들은 예수님의 의를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자기 의를 세우려고 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대적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산상보훈에서 하신 말씀중에 "의 사모하기를 주리고 목 마름 같이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하고 말씀을 하셨 습니다. 저희가 배부름을 얻는다는 말은 우리가 정말 배가 고파서 양식이 없어 기 갈 가운데 있는 그 상태를 이야기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그들이 주리고 몸마름 같이 하는 것은 무엇에 대하여 주리고 목마름 같이 하겠습 니까? 의에 대하여 주리고 목마름 같이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린다고 하는 것은 양식이 남아 있어 주린 것이 아니라 바닥이 나서 떨어진지 오래이기 때문에 배가 고픈 단계를 지나가서 주림이 와서 정말 주리고 목마른 갈급한 상태 속에 빠 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의 사모하기를 주리고 목마름 같이 한 자는 복이 있나 니 저희가 배부를 것이요 하는 말은 의에 대하여 배를 불리게 된다는 이야기입니 다. 그렇게 때문에 예수님께서 마태복음에서 자주 의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습니 다. 너희 의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 지 못한다고, 또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는 이야기는 우리 속에 있 는 의, 우리가 의롭게 살고 착하게 살고 하는 그것은 마치 누더기와 같기 때문에 그것을 포기해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오는, 하늘로부터 오는 그 예수님의 의를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 많은 사람 들이 하나님의 귀한 뜻에 진정한 깊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의 의로 하늘 나 라에 도달할 수 없다는 분명한 사실을, 바로 우리들의 의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 들의 의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그 말씀은 서기관 이나 바리새인들의 의를 가지고는 하늘 나라에 못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정말 이 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소득의 십일조를 내고 잘 한다고 하는 그것을 가지고 절대 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는 것을 성경은 이야기 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 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하신 산상보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로 하여금 속히 우 리가 선해지려고 하는, 의로워 지려고 하는 그 일을 포기하고 예수님에게 부르짖 어 예수님께로부터 오는 의를 힘입게 되어지고 예수님께로부터 의를 얻어서 의인 이 되어지는 그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날 참 많은 종교인들은 어느 시대에든지 간에 종교가 타락할 때 도덕적인 방 향을 강조 하듯이 왜냐하면 그 신앙의 세계 속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받으 려는 그 비밀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내 죄를 씻으시고 어떻게 나를 거룩하게 하셨으며 어떻게 나를 새 사람으로 만드신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새 사람을 입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바꾸려고 나를 변화시키려고 내가 달라지려고 선을 하려고 노력하는 상태로 달려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니므롯이 말하는 영적, 다시 말하면 가짓 종교 적 그리스도의 것은 정말 살인을 하고 간음을 하고 도둑질 하는것 보다 선하게 보 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는 그것을 부인하고 내가 거룩해 지려고 애를 쓰는 것과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게 하려고 하는 그것을 받아 들이지 아니하 고 내가 의로워지려고 노력하고 수고하는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것이 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신앙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느 시대이고 간에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와서 그 죄를 사함받고 거듭나서 하나님의 성령이 그 마음 속에 임해서 심령의 변화를 받기 전에는 자기 가 자기의 신앙을 영위 하려고 애를 쓰고 노력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애를 쓰고 노력하다 안되니까 실망도 하고 포기하고 기독교가 힘이 들고 신앙 생활이 힘이 들고 고통 속에 짐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께서 정말 하늘로부터 오는 은헤를 입게 되기를 바랍니 다. 여러분 노력하거나 수고한 것이 아닌 하늘로부터 오는 은혜를 입어서 그 십자 가의 보혈로 여러분의 죄가 눈 처럼 희게 씻어지고 여러분의 죄가 눈 처럼 희게 씻어졌을 때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안에 들어와서 여러분이 하려고 노력하고 각오하고 애쓰지 않을 찌라도 여러분의 안에 있는 주님의 성령이 자연스럽게 여러 분을 인도하셔서 귀하게 변화를 받고 새로움을 입는 그런 참된 신앙의 삶을 살게 되어지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도록 내 자신을 주님께 내어 맡기는 것입니다. 내가 정말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내가 하는것이 무익하다는 것을 깨달은 뒤에 예수님이 잘하던 못하던 주님의 손에 내 자신을 내어 맡기고 주님의 뜻대로 되어지기를 바라는 신앙 그것이 진정한 신앙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는 신앙은 어렵고 힘들고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할 수 없는 그것을 사랑하는 예수님께서 여러분 안에 계셔서 여러분을 위 해 일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크고 놀라운 능력이 여러분 속에 넘쳐나게 되기를 바라고 복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다음에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