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rooner (크루너) 날 짜 (Date): 1995년05월29일(월) 17시45분09초 KDT 제 목(Title): 소리엘..왜...++ 소리엘 찬양 중 왜..라는 찬양..가사를 보니, 힘들었던 고삼 시절 생각이 납니다.. 학교가 조금 멀어서 어머니께서 우리집 프라이드 차로 절 학교까지 태워주셨죠... 새벽 다섯 시면 어김없이 일어나서 학교를 가야했기에.., 차안에서 부족한 잠을 채우느라 급급했던 저...... 영어 단어 하나 더 외우는 것 보다 잠이 더 소중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전 동생이 사준 소리엘 테잎을 듣게 되었습니다... 차 안 오디오에 테잎을 넣고,, 학교가는 길, 집에 오는 길, 전 소리엘 테잎을 듣게 되었죠.... 많은 찬양 중에 유난히 "왜"라는 찬양이,, 저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힘들다는 생각 괴로운 생각들이 모두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어느새,, 어머니도 차츰 따라부르시면서,,,, 절 격려해주시고....................... 그 순간 전 작고 작은 프라이드 차안에,, 저와 어머니... 말고 또다른 한분이 계셨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절 위해 기도 하시던 어머니,, 그리고 차 안에서 찬양 같이 부르시던 어머니,, 또다른 한 분께선 ,, 어머니께,, 그리고 저에게,, 합격이라는 커다란 선물을 주셨죠,,,, 저에게 좋은 학교, 좋은 사람들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께 제가 글을 쓰는 것도,, 바로 그분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루너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