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ployd (:)-----B->�0) 날 짜 (Date): 1995년05월11일(목) 02시49분52초 KST 제 목(Title): * > 나의 노래를 들으면...... 4 하지만 너무나 비참한 일이 벌어졌다. 새로운 진리에 이르는 종합은 이성에 의해서만 도달할 수 있다고 헤겔은 생각했었다. 그러나, 덴 마크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인간생활의 실제적인 것들을 취급할때 합리적인 사상으로 참(종합)에 도달하려는 시도를 했기에 진리를 찾아내는데 실패했다고 보았다. 결국 종합에 이르는 과정에서 합리적인 사상들을 포기하고 비합리적인 "신앙의 비약(Leap of Faith)"을 감행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것이 현대인에게 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실존주의의 바탕이다. 종합에 도달하기 위해 논리적 설명은 필요 없다, 단지, 자신이 느끼고, 이것이 체험한 진리라는 확신--이것이 신앙이다--이 중요하다. 즉, 진리를 경험하는 것이다. 실존주의자들은 무언가 최종적 경험--궁극적 진리--을 하려한다. 이 경험에대해 잠시 생각해 보자. * Shall I refuse my dinner [ von Karman ] because I do not fully understand the process of digestion? * W.J. LEE. Combustion LAB @ KAIST :) |